[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신한·KB국민카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NH농협카드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어플 이벤트 페이지 응모 후 결제, KB Pay 결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의 캐시백 혜택이 최대 5회, 만원까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사업주와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여수시가 지정한 업소다. 여수시는 105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우리시 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매월 1회 전 공직자가 이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영락공원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 방법이 개선된다”며 유가족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현금결제가 불가하며, 카드결제 및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업무가 투명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 같이 사용료 수납 방법을 변경, 유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사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기능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민선8기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사업을 직접 챙기며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까지의 민선8기 여수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2.9%를 달성했다. 93개 공약 가운데 총 30개가 완료됐으며, 57개는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4분기에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겅력단절 여성 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 등 15개를 완료하는 등 공약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점검하고, 최초로 공약시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진행 중이거나 부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위하여 5일 여수 서교동에 위치한‘여수 서시장’과 교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방설비 유지ㆍ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 전기 열선 누전ㆍ배선용 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누설 경보ㆍ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 저장 적정 여부 등을 총괄적으로 살피고, 시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순찰 등 화재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2024년 설 명절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ˑ연립ˑ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주택화재는 발생건수에 비해 인명피해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2023년)간 주택화재 건수는 연평균 전체화재의 18.3%인데 비해, 전체화재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45.5%)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최근 10년 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43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간대별 주택화재 사망자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0시~6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취약시간대 화재사실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명절음식을 만들 때 자주 사용되는 식용유 화재가 유난히 많은데 일반 소화기는 재발화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방용 소화기 하나씩 비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시전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1일 웅천지웰아파트 1단지 주민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상민 입주자대표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올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웅천지웰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소재 MG새여수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갖고, 백미 10kg과 20kg, 153포(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구근 MG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과 김용우 여서동장, 강문성 도의원, 이미경 시의원, 민덕희 시의원, 아파트 관리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서동은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구근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나눔을 다짐했다. 김용우 여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장학금’과 ‘경로당 및 불우이웃돕기’, ‘단체기관 복지지원’ 등 매년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시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이며,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7배 정도 늘어나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2배가량 증가한다. 이에 시는 허리벨트식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어 탈부착이 쉽고 농업인들의 육체적 부담을 덜어 주는 편의의자 814개를 확보, 관내 농업인 특히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농가별로 최대 2개까지 지원되며, 농업인은 보급단가 30,000원의 10%인 3,000원 만부담하면 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농작업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 스마트 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비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실시간 공장제어프로그램, 공장물류 관리 프로그램(POP) 등 자동화 장비 구입 및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수준, 고도화 수준으로 나눠진다. ▲기초수준은 평가를 통해 국비 없이 전라남도와 여수시 지원금으로만 총 사업비 1억 원 중 60%(전남도 30%, 여수시 30%)를 지원하며 ▲고도화 수준은 총 사업비 4억 원 증 국비 50%, 지방비(도비+시비)30%를 지원한다. 사업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 구비서류, 추진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열린시정-여수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2023년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설 명절과 더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음식·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의식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일원에서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와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친절 응대·적정 가격·위생적인 먹거리’ 음식점 3대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섬박람회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업소에 대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 식중독예방 수칙 준수와 위생적인 업소 관리 등을 독려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민원 발생 중점관리업소에 대해 식재료 위생적 관리,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강도 높은 개선대책을 추진해 섬박람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 행사인 섬박람회를 앞둔 만큼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점검 및 캠페인,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 추진으로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제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