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해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운집시설 화재예방순찰 강화 ▲대형재난 대비 긴급출동 및 현장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기후, 온열기구 사용 등 화기취급 부주의에 대비하고자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시설 예방순찰로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를 추진한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설 명절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공동으로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진출입 도로의 체계적 유지 관리와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광양시의회와 함께 2월 7일 묘도동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여수와 광양국가산단 진출입도로의 실질적인 수혜자는 국가임에도 도로의 유지관리는 재정 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떠안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으로 십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는 전남도가 33.3% 여수시가 42.7% 광양시가 24%를 분담하고 있으며 2013년 2월 대교 완전 개통 이후 현재까지 유지관리비로만 약 443억 원이 지출됐다. 올해부터는 연간 약 80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지자체의 재정 여력으로는 이를 계속 감당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국가산단의 경우 대부분의 세금이 국세로 징수, 국가에 귀속되는 상황으로 여수광양산단만 하더라도 매년 수조 원의 국세가 걷히고 있는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추진중이다. 계절별 화재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겨울(28.1%)로 계절별 화재 발생 1위에 달한다. ‘22년 여수 관내 겨울철 화재는 최근 5년 평균 2.4% 감소했고 사망자는 7.69% 감소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은 50.9%가 부주의로 발생됐고 전기적요인 22.1%로 뒤이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는 이처럼 겨울철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겨울철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 지역에 맞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공화번영회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한려동에 전달, 온정 나눔을 26년째 실천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금과 물품은 총 1,200만 원 상당으로 한려동 관내 거주 고등학생 5명에 50만 원씩, 중학생 6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 총 430만 원,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66세대에 쌀(20㎏) 1포씩, 경로당 7곳에 190만 원의 난방비 등으로 전달됐다. 김길양 공화번영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에 더 소외될 수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석호 한려동장은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오는 공화번영회의 온정 나눔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더 힘써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화번영회에서는 한려동 지역주민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초 장학금 및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후원금과 물품은 총 2억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시전동주민센터(동장 정귀준)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시전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활동 기간 통장협의회는 신기동과 웅천동을 2개 조로 나눠, 마을 도로변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웅천친수공원의 각종 폐기물, 깨진 유리병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신기공원과 시목공원의 마을별 생활폐기물 배출지와 취약지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으며, 공공용 봉투 75리터 40포대 이상을 수거했다. 김용한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지방세 365 예약상담소’를 운영,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다. ‘지방세 365 예약상담소’ 세무관련 민원에 대해 예약·신고처리 등을 진행하는 납세자 맞춤형 상담창구다. 운영시간은 근무시간 내(오전 9시~오후 6시) 연중, 근무시간 이후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로, 시청 본청과 여서청사의 세무 민원창구에서 운영된다. 상담 및 세무 민원 처리가 필요한 시민은 상담소 운영시간 내 본청 세무민원팀 대표전화로 상담시간 및 방문일정에 대해 예약하면 된다. 여수시는 국세관련 내용은 상담 후 마을 세무사와 연계해 민원인의 편의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세무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민원 중 전화 상담이 90%이상을 차지하지만 업무 시간 내 충분한 답변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맞춤형 예약 서비스로 상담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편 해소뿐 아니라 상담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종합대책’을 수립, 자원순환과 ‘클린기동팀’을 주축으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폐기물 민원을 전담 처리를 위해 클린기동팀을 신설, 총 2,559건의 민원 처리, 과태료 1,309건 15억여 원을 부과했으며, 2년차를 맞는 올해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 자원순환과와 27개 읍면동의 기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해 불법투기․소각 등 민원발생 시 즉시 단속에 나서며, 2월부터 80명의 불법투기 감시원을 여수시 전역에 배치해 불법투기 지도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야간에 기승을 부리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특성상 공무원과 감시원 합동으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강화하며, 취약지에 감시카메라와 경고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불법투기를 목격하고 신고한 주민에게 과태료 부과액의 30%인 신고 포상금을 지급 한다. 올해는 지난해 포상금을 노린 무차별 신고로 일부 특정인이 포상금을 독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 국가산단 내 (주)LG화학(주재임원 이현규)이 지난 7일 커피 싸이클 사업을 추진코자 수행기관인 여수시노인복지관에 1,800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주)LG화학 주재임원 이현규, 대외협력 공장장 나민수, 노동조합위원장 빅준철, HR담당 이월성, 노동조합 조직국장 김대중과 커피 싸이클 사업 수행기관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장 내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 가공기계를 이용해 시니어 인력이 연필 및 화분을 제작, 아동청소년에게 연필 후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임현규 주재임원은 “커피 싸이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자원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노력해 주신(주)LG화학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LG화학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설 연휴기간인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의 신고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는 13일 전국 동시에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한 것이다. 중단 기간 ▲제증명 등 세금과 관련된 각종 민원 업무가 중지되고 ▲기존에 부과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납부도 할 수 없으며, 기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7일까지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스템 중단 전 세금 납부를 원하는 경우 7일 밤 11시 30분까지는 가상계좌, CD/ATM, 공과금 수납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고, 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홈페이지)이나 금융기관 창구 등에서 부여된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매달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주민세(종업원분) 등의 납세자의 경우 가급적 8일 오후 6시 이전에 납부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더 편리한 지방세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득이하게 시스템을 중단하게 됐다”며 “시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준공한 화장동․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을 설 명절 기간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본격 운영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화장동 공영주차장은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이 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이후 유료로 운영된다. ▲ 상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웅천동 이순신도서관 앞에 조성된 웅천 에듀파크 공영주차장 지난 6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화장동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066㎡에 9,900백만 원을 투입, 지상 3층 규모의 주차장 295면으로 조성됐으며, 화장실 등 주차장 편의시설도 갖춘 우리시에서 가장 큰 타워형 공영 주차장이다. 또 웅천 에듀파크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4,193㎡에 2,250백만 원을 들여, 104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으며, 이순신도서관․어르신 문화체육센터․육아지원종합센터 등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량 증감, 주차환경 등 종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