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2명은 지난 2월 7일 주삼동 소재 여수미래혁신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11개 입주 업체별 현황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디지털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등 4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의 미래 과제를 주요 사안으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연구개발기관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똥해 혁신제품의 제품화 추진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산단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실천 방안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꼼꼼이 살폈으며, 혁신지구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주 위원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인재양성, 연구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현장활동을 마무리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민․관 합동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재난예방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는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 도시가스 사용 식당 등 433개소에 대해 가스시설 관리 및 누설 여부 등을 점검을 통해 명절을 대비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안전을 강화했다. 손용봉 에너지정책과장은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가스사고 건수는 19건으로 LPG로 인한 가스사고(8건)가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깨끗한 만흥위생매립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그간 만흥위생매립장 매립 작업 시 인근 도로 및 야산에 폐기물이 흩날려 매립장 이미지 저해 등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활동은 이와 같은 민원을 해소하고 특히, 설 명절 묘소참배객 및 만흥위생매립장 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활동기간 시는 만흥위생매립장 내 도로 및 야산에 방치된 폐기물 약 2톤을 수거 처리했으며, 앞으로도 흩날린 폐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립잡업 특성 상 생활폐기물이 흩날릴 수밖에 없지만, 수시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라,문수,쌍봉,미평 등 4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이 명절에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독거노인, 지역 내 요보호세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점심식사 대접, 선물 전달 등이 진행됐다. 올해도 각 복지관별로 다양한 행사와 선물이 마련됐다. ▲소라종합복지관에서는 가수 초청공연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문수종합복지관에서는 문화공연과 행복꾸러미 전달 ▲쌍봉종합복지관에서는 중식(떡국)제공과 선물 전달 ▲미평종합복지관에서는 대상자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가가호호 행사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기고 연휴 동안 드실 대체식을 담은 선물 보따리를 받고 “복지관에서 진행해 주는 행사에서 명절의 맛을 느끼게 해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해화학(주), 한국남동발전(주), 롯데케미칼첨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천NCC, 금호석유화학, 거문도해풍쑥, 대성FA 등 여수산업단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민․관합동 여수국가산단 청결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여수국가산단 조성에 힘썼다. 우선 시는 명절 전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내 사업장 주변 청소하기’ 기간을 운영, 산단 입주업체가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6일 오후에는 시 공무원과 GS칼텍스․롯데케미칼 직원 40여명은 산단 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인근 식당과 편의점 점주를 찾아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산단 근로자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근무하길 기대한다”며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들은 명절 청결활동뿐 아니라, 사업장 내 상시적 환경정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2년에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전남지역본부와 ‘여수국가산단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연 8천만 원(공익기부금 4천만 원, 시비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조성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7일 여수 엑스포역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은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 엑스포역,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 전좌석 안전띠 YES! ▶ 음주운전·졸음운전 NO! 등의 문구가 새겨진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물티슈) 등을 활용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라며, 설 명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7일 여수문화홀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창립총회에 이은 두 번째 총회로, 위원들은 전년도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각 분과위별 특화 사업에 대해 의결했다. 총회에 따르면 범시민준비위는 지난해 보다 세밀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위해 위원회를 정비했다. 기존 인원 226명에서 우리 여수 섬의 개수를 살려 365명으로 워원 수를 증원했으며, 분과도 4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특화 사업으로 국내 자매결연 도시 섬박람회 홍보투어, 시민아카데미 운영, 소식지 발간, 찾아가는 섬자원봉사단 운영, 섬박람회 시민서포터즈 운영 등을 의결하고 민간주도 국내․외 섬박람회 홍보 박차에 의지를 다졌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준비위원 한분, 한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민간 분야의 구심점이 되겠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 계획 중인 분과별 특화사업을 통해 시 정부와 함께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종주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소방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중앙시장 및 인근 상가들에서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수소방서는 관내 대형 전광판 및 SNS 등을 통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나 친척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전한 생활을 선물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동119안전센터장은 판매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 등 학동센터 관할 내 특정소방대상물 20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지도에 나서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ˑ전기ˑ가스 등 안전시설 유지ˑ관리 ▲피난계획 수립 등 당부 ▲소방안전관리자 면담 등 관계자 주의 환기 등이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해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을 비롯해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여순사건 희생자 발굴 유해가 안치된 여수시립공원묘지 내 집단묘역을 참배․헌화했다. 위원들은 참배를 통해 여순사건으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영령들이 위로 받고, 사건의 진상이 올바로 규명되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염원했다. 특히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위원들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구성한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에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유족회와 전남동부권 시의회 의원들이 기획단 재구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어 이번 참배에 의미를 더했다. 김영규 의장과 이미경 특위 위원장은 한 목소리로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은 유족들과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인물들로 재구성해야 할 것이며, 희생자와 유족들의 일분일초를 헛되이 하지 말라”며 “정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시민들과 유족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질타했다. 한편 시립공원묘지 희생자 집단묘역은 지역 시민사회와 여수시가 마련한 공간으로, 호명동과 봉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