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1일까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心)표 3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고, 이들이 집단 내 상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집단상담은 오는 26일 및 29일에 진행되며, 주제는 ‘자기이해’이다. ‘멘탈력’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진단을 통한 자기이해에 관한 집단상담이 회차별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집단상담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날짜별 10명씩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심(心)표 집단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고, 자기 이해와 성찰을 통해 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8일까지 청년들의 경제·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돈 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유유기지 부평과 인천경제교육센터가 협력해 마련했다. ▲재무 관리 방법 ▲주거 관리 ▲예적금 교육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다음 달 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마련된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생활과 실질적인 재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까지 사례관리 아동 중 로봇 만들기와 창의적인 과학 활동에 관심이 있는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24회기에 걸쳐 아동이 스스로 로봇을 제작하고, 제작한 로봇을 이용한 놀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울과학교육회’와 연계해 지난 2019년부터 7년간 이어져 왔으며, 아동 각자의 수준에 맞는 교육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드림스타트는 로봇 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 및 로봇 완성을 통한 성취감 부여, 창작로봇 제작을 통한 창의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어울림센터에서 첫 수업이 열렸으며, 아동들이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지난해 처음 로봇을 만들었을 때보다 지금 훨씬 멋있는 것을 만들 수 있고, 연말에는 우리 반에서 제일 잘 만들 것 같다”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단계별로 로봇을 만들면서 아동들이 스스로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서 ‘2025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 박종혁 인천시의원과 구민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사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함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흡연 예방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등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강걷기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 지역(▲부평공원 코스 ▲부개산 코스 ▲원적산공원 코스 ▲열우물(십정녹지) 코스 ▲굴포천둘레길 코스)에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운영된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어려울 경우 부평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이 동아리를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자율적으로 모여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오는 12월에 건강 걷기 교실 우수자 및 우수 동아리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걷기는 건강기능을 확보하는 데 아주 좋은 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청라동 및 아라동을 제외한 관내 19개 동 630여 명 통장을 대상으로 마을주택종합관리소 운영 사항을 홍보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주택 전문가가 통장월례회의 일정에 맞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전문가는 마을주택종합관리소의 세부 운영 사항과 주민 홍보 방안을 통장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4월 가좌1동에 마을주택종합관리소를 개소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집수리 무상교육과 함께 공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구민에게는 관리소장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전등·수도꼭지·현관 잠금장치 교체 등 주거에 필요한 설비도 수리해준다. 서구 관계자는 “원도심 내 노후주택과 소규모 주택은 아파트와 같은 관리주체가 없어 주거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라며 “마을주택종합관리소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및 영업활동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이 수출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영업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코트라는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거래성사까지 6개월에서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한다. 참가 기업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약 10개 기업이다. 기업당 100만 원 범위 내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가구에 월 10만원 상당의 농식품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이용권) 사업’의 집중신청 기간으로 3월~4월을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바우처(이용권) 사업의 신청 기간은 연말인 12월12일까지 이지만, 바우처(이용권) 지급 대상 주민이 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집중 기간 사업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바우처(이용권) 지급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신청 가구에는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신선 ‘농산물 구입 바우처’(이용권)가 제공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이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은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신선 농산물을 저소득 가구에 지원함과 동시에 국산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도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 적립할 수 있었던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포장할 때, 공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수거·세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자는 스탬프(적립 도장)와 함께 건당 300원·연간 최대 7만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전용 애플리케이션 ‘리플컵’에도 가입해야 한다. 공유 다회용컵 및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여 음료를 구입할 때 리플컵 앱을 실행한 후, 스마트폰을 커피전문점에 비치된 ‘비접촉 결제 단말기’(NFC)에 접촉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다회용컵 사용이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일회용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5일과 7일 당정협의회(국민의힘)와 예산정책협의회(더불어민주당)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5일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박종진 서구을 당협위원장, 이행숙 서구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10명이 참석했다. 7일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서구갑), 이용우 국회의원(서구을), 모경종 국회의원(서구병)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18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하여, 서구 주요 재정사업 보고와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서구는 ▲행정체제개편(검단구 신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재개발)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구. 서구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오류왕길문화체육센터 건립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검단SOC복합화 사업을 주요 재정사업으로 제시하고 당 차원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7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부평역 일대에서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불평등한 사회구조와 차별에 맞서 여성들이 외쳤던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진에는 부평구문화재단을 비롯해 구 여성가족과, 삼산경찰서,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등 7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우리는 늘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함께 싸워왔다”며 “모든 사람의 평등한 삶과 평등하게 일할 권리, 젠더폭력 없는 일상을 위해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