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부동산 시장의 균형 발전과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청과 공인중개사 인천서구지회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표시 광고 안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안내 및 공인중개사 협회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청은 지역별로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구정홍보 및 지역별 주요 이슈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토요일, 서구의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어린이참여위원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3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정책제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지난 9년 동안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제언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활동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했으면 한다”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양희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에는 김완복 전직 공무원, 강성은ㆍ구종본ㆍ김병섭 세무사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구청의 세입ㆍ세출 결산과 성과보고서 등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점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양희 대표위원은 “전문가들과 함께 구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명확히 지적하여 계양구 재정의 신뢰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정숙 의장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산검사는 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로, 결산검사 위원들께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투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끄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하나로민원과 위지영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역 내 5곳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서류 발급을 도왔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정엽 주무관(우수)은 기존에 관리되지 않았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내역’ 관리대장을 신규로 작성하고 이를 건축물대장 상에 기재했다. 해당 내용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상반기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 활동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운영되는 RIT는 현장 활동 중 매몰ㆍ고립사고를 당한 동료 소방관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에서 소방서는 전문과정 교육과 숙달을 통해 RIT의 신속한 구조 능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동료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인천소방학교에서 전문 RIT 교육을 수료한 교관의 지도 하에 ▲윈도우행 ▲사다리 이용 비상탈출 ▲RASP(로프 활용 광범위 수색) ▲덴버드릴 ▲협소공간 탈출 ▲RIT 종합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문주용 119재난대응과장은 “RIT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봄철 영농활동 및 등산객 증가,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정 산불 조심기간(봄철 2.1.~5.15./가을철 11.1.~12.15.)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5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다. 구는 앞서, 산림인접지역(산림 이격 거리 100m 이내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여름철인 7~9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총 10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3월 협의체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된 교육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불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재고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자원과 물품을 취약계층에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숙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노력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반찬 지원사업, 아동 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지원사업 등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밸런스 워킹 PT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밸런스 워킹 PT란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 균형, 점핑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며 장소와 복장에 구애받지 않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배울 수 있어 건강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매일 걷는 운동을 하면 무릎, 엉덩이 근육이 갑자기 아픈 경우가 많다. ‘밸런스 워킹 PT 운동교실’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바르게 걷는 운동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야외운동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 적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뱃살~ 쏘옥 건강UP 비만 탈출 교실’, ‘활기찬 아침체조’, ‘시니어 낙상예방 운동 교실’, ‘근력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은 이달부터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김밥·회 등 음식점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시작회의, 상태 점검 및 진단, 조리설비·도구· 종사자 위생 검사, 종료 회의 순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법적 서류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공정 ▲작업장 관리 등이다.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최종 섭취’까지 단계별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업소 실정을 고려해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외부 활동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예방책과 집중관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