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위기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아동 발굴 및 돌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주목을 받고있다. 정태완 의원의 이번 조례 발의는 최근 서구 심곡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부재 시 홀로 있던 초등학생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정태완 의원과 아동 돌봄 부서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보호자의 장시간 근무, 질병 치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기아동'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구청장에게 이들의 적극적 발굴과 조사, 돌봄 시설 확충 및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위기아동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 ▲아동돌봄시설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강화 ▲조기 발굴 시스템 구축 및 모니터링 고도화 ▲보호자와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의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서구 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레가토(대표 홍진표)는 3월 21일,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가토는 노틀담복지관에 약 9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활용 될 예정이다. ㈜레가토(대표 홍진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는 “㈜레가토의 후원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관내 건설현장인 대형공사장 6개소에 대한 ‘용접ㆍ용단작업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고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고제는 불티를 유발하는 용접ㆍ용단작업을 할 경우 공사장 관계자가 소방서에 작업 전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공사계획서를 제출하면 소방서가 그에 따른 화재안전 컨설팅ㆍ현장지도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제도다. 사전 신고에 대한 문의 시 계양소방서 소방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전 신고제가 정착되려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기를 취급하는 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올해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해피스마일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치과 치료가 필요한 65세 미만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1인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저소득 주민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당당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앞으로도 계산2동은 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정보 및 혜택 홍보 ▲봉사활동 소감 및 우수사례 공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계양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구는 8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에너지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36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특수시책 사업으로 ‘클린주유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년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류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사업장 5곳을 ‘클린주유소’로 선정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주유소를 소개하고, 사업장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다음 달 13일까지 ‘홀씨’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역량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 사회관계망(SNS) 게재 ▲임시매장(팝업스토어) 기획 회의 및 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총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간 교류(네트워킹 데이), 활동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원고·디자인·영상 분야별 4명씩 총 12명이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과 더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의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1인가구 기준 119만6천7원)인 주거·교육 수급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구는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3년간 자립역량교육(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장려금이 지원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 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 진단표 등)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를 주제로,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주간으로 지정했다. 홍보 주간 동안 보건소 결핵실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결핵 예방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기침예절 실천요령 및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계양지구협의회 등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신정숙 의장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매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구의회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따뜻하고 긍정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