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올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및 이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에 강화 동막해변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후에는 금풍양조장에서 전통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며 자원봉사의 실천적 가치를 몸소 느꼈으며, 막걸리 빚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따뜻한 연대감을 쌓았다.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문화 자원봉사단 육성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센터는 ‘하모니 봉사’가 자원봉사자와 이주민이 협력하는 진정한 사회통합형 자원봉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주민과 선주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19일부터 상반기 어린이 연극학교 ‘느낌의 반딧불’에 참여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느낌의 반딧불’은 감각과 감정으로의 탐험을 주제로 한 과정 드라마 형식의 연극놀이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탐험대원이 돼 위험에 빠진 감각 나라와 감정 행성의 잃어버린 감각을 깨우고, 마음 속 감정을 되살리는 여정을 연극 형태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부터 7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7회차)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부평아트센터 인근)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감각을 새롭게 발견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 정서적 회복탄력성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연극학교’는 문화재단이 10년 넘게 운영해온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초등 저학년 대상의 ‘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19일 인천시가 실시한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군·구 평가에서 10개 군·구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이뤄졌다. 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입증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청렴성과 책임 행정 강화를 목표로 도입한 제도로, 사후 적발 중심의 감사 한계를 보완하고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상시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특히, 공직자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점검하고 책임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핵심 가치로 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내부통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계산동 일대에서 올해 첫 ‘계양킁킁순찰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킁킁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이다. 주요 감시 대상은 실종자, 주취자, 빗물받이 막힘, 가로등 고장, 도로 파임 등이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순찰대 17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와 함께 계산역과 인근 주택가 등 1.5km 구간을 1시간 동안 순찰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뿐만 아니라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를 주제로, 자동차의 변천사와 주요 부품의 작동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미래 자동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이다. 회당 참가비는 8,000원(재료비 포함)이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사회통합전형은 다함께돌봄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 추천 아동,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포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4일 토요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자원봉사자 규모는 80여 명으로, 이번 발대식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회 소개 및 자원봉사자의 주요 역할 안내, 안전교육, 사고 예방 수칙, 비상상황 대응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국제양궁대회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국제적인 행사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함께 계양구 최초의 국제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계양아라온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악양 둑방길, 악양 생태공원,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등을 찾아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견학단은 관계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산림녹지과장,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장, 작약청보리축제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선진 관광단지의 기획 단계부터 운영방식, 지역 연계 방안,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계양아라온의 활성화와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운영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향후 계양아라온 운영 계획에 반영해 보다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7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새로운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았고, 7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댄스, 치어리딩,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19개 체험 부스를 통해 ▲나의 별자리 키링 만들기 ▲그립톡 제작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다육식물 심기 ▲역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처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손으로 빚는 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예림원의 발달 장애인과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및 이용자 교육 ▲그림책과 연계한 생활도예 수업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 ‘모래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구성됐다. 삼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도예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작품은 삼산도서관 로비에서 소규모 작품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