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가 세종병원 후원회(사랑yes 희망yes)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인천세종병원 내 장례식장 운영을 담당하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의료나눔 후원금(사랑yes)과 병원발전 후원금(희망yes) 등 현재까지 누적액은 1억3천630만원에 달한다.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심장병을 가진 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심장병 환자들을 아낌없이 돕고 있는 세종병원의 발전과 연구를 위해 후원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병원의 소중한 협력사로서 역할을 하며 병원발전에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따뜻한 의료나눔에도 앞장서는 이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무료 심장 수술 등을 위한 의료나눔 후원금(사랑yes)과 진료 환경개선 및 교육·연구 등을 위한 병원발전 후원금(희망yes) 등 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9일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4개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연합회·청소년자원봉사단·청년서포터즈)에서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연합 발대식은 자치기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문화의집 시설 및 연간 활동 안내 ▲직원 소개 ▲자치기구별 활동 소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팀빌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로의 자치기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연말까지 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계양구청 배움터1에서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23명과 함께 양말목 환경보호 프로젝트 ‘따뜻한 나눔, 함께하는 손길’을 진행했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천 ‘양말목’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열쇠고리, 컵받침, 안마봉, 반려견 장난감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된 공예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영희 씨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1시~5시 정기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서포터즈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참여자로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대학교 및 사업체 소속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온라인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홍보부스·교육 참여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증명서 및 우수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선택) 등이 있다. 지원 방법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자격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SNS 홍보 활동이 공정무역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6명의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매년 소속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영화·연극 관람 등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보고 싶었던 유명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비용적인 문제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뮤지컬 공연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도록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질 높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9월까지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2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 직원이 직접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총 4단계(4회)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단계는 ▲1단계-영양교육(텃밭에서 자라는 채소의 종류와 잎·뿌리·열매채소 알아보기) ▲2단계-상자텃밭에 토마토, 오이 작물 심기 ▲3단계-내가 심은 작물 키우고 관찰하기 ▲4단계- 텃밭 수확물을 이용한 자체요리활동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하며 맛보는 경험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춰, 음식을 골고루 먹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신분증 제작·지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 운영 활성화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1~3월 동안 생활업종 종사자 등 40명을 신규 위촉한 바 있다. 현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87명 ▲통·반장 577명과 자생단체 37명 ▲공인중개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 60명 등 총 1천6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청에서 지원한 초화 800송이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실버카페인 “카페아띠” 주변 화단에 어르신과 직원들이 함께 식재하여 봄의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멋진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초화 식재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봄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전하고자 팬지, 데이지, 스토크꽃 등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카페 아띠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새봄을 맞이하여 초화 식재를 통해 카페아띠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작은 즐거움과 생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어울리는 초화를 식재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하는 등 늘 변화하는 모습을 어르신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31일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을 환영하고, 양 의회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실무적 경험과 구체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안애경 의장은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과 함께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조직 운영 방식과 정책지원 기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의정회의실로 이동하여 부평구의회의 정책지원팀 운영 체계, 정책지원 업무 추진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지원 전문 인력의 운영방식 ▲의원 입법활동 및 정책 연구 지원 체계 ▲데이터 기반의 자료분석 및 지원 방안 ▲의정활동 지원 체계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안애경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류가 양 의회의 정책지원 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 위치한 ‘인천치즈스쿨’에서 가족 애착 관계 증진 프로그램 ‘양육자와 함께 뛰뛰빵빵!!’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야외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영유아 가정 10가정(아동 10명,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고, 뻥튀기 기계를 체험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스스로 만든 피자를 먹으며 성취감을 느꼈을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가족 간 애착 관계 증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여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양육자와 함께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적합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영역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