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4월 11일, ‘2024년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에서 우수상 및 참가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옥스퍼드 문학·비문학 도서를 읽고, 북 리포트 또는 포스터를 작성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국제어학관에서는 김찬빈, 박샘이, 변재현, 권인우 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상 유한건(계산초 4), ▲참가상 정세빈(성지초 5), 정솔(해서초 4), 북 리포트 부문에서는 ▲우수상 이원율(계수중 2), 김지민(양촌중 1), ▲참가상 박다윤(서운초 5), 박서아(소양초 5), 조은상(동양중 3), 민지환(서운중 졸업)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했으며,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 관계자가 직접 계양국제어학관을 방문해 우수상 상품을 전달했다. 대회 관계자는 “계양국제어학관 학생들의 우수한 영어 실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11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장 2곳과 ‘클린UP! 레벨U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도두리스파사우나’와 ‘크린토피아 계산도두리마을점’이 참여했다. ‘클린UP! 레벨UP!’은 고시원과 오피스텔이 많은 계산4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주거취약계층 단독가구 4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또는 목욕 서비스를 선택 제공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과 밀접한 복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장 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구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와 향후 우선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 제1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현장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설문은 지역 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16개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큐알(QR) 코드 접속 또는 전용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파견 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인지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증진에 관심있는 경로당 6개소(8회), 1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공하여 재미와 치매 예방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평소 암보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큰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를 맑은 정신으로 활기차게 보내고, 치매도 즐겁게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복지관과 경로당에서 건강기능 및 인지능력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9일 삼산타운주공 4단지 경로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45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회원들은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이 경로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성금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 집이 많은 곳으로 순찰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 직원이 드론을 조종해 십정4 재개발구역 전체를 항공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기록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직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이나 구조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상세히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공원 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으로 구성됐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지역 출신 대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사장 조진형)이 지난 12일 재단 사무국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2명에게 개인별 장학금 500만원씩 총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평장학재단은 지난 2002년 조진형 이사장이 인천지역 출신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됐다. 이사장 단독으로 60억5000만원을 출연했고, 23년간 장학생 926명에게 장학금 24억9,284만원을 지급했다. 조진형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평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 7일에는 ‘제8회 초록굴포 그림그리기대회’를, 11월 8일에는 ‘제9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관내 병·의원 의료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환자 등 재실자의 자력 피난이 곤란한 점을 고려하여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산부인과와 수술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는 병·의원을 비롯해 혈액투석 및 내시경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 관계자들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초기대응 요령 및 효율적인 피난대피 계획 수립 방안 ▲의료시설 화재사고 대응 사례 공유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소방시설 소급 설치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응요령 숙지에 힘써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미래적성분석 과정 ‘우.플.리. 시즌2 : 뮤지션 특강’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션 직업 특강과 실제 음원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음원 제작에 앞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수련관 3층 공예실에서 ▲작사가(5월 10일 오전 10시~12시 30분) ▲작곡가(5월 10일 오후 2시~4시 40분) ▲프로듀서(5월 17일 오전 10시~12시 30분) 3개 직업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직업군 별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강사로 나서 ▲각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전반적인 음원 제작과정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 등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인천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음악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현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