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동복지 업무의 효율성과 아동보호체계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현재 계양구 의회청사 내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오는 4월 19일 계양구청사 내 2층 및 6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아동이 가정과 사회에서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아동복지 및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이전하는 공간은 구청사 내 ▲2층 사무실 및 상담실 ▲6층 프로그램실로 구성되며, 이용자 접근성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2007년 6월에 개소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18년간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3년 주기로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의회는 4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의원,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ㆍ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 지역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의정자유발언에는 ▲인혜학교의 입학 절차와 선발 기준 투명하게 공개 ▲계양구 특수학생들에게 우선 입학권 부여 ▲인근 지자체와 특수학교 배정 시스템 조정 ▲지차체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특수학생들은 인혜학교 외에는 선택지가 없지만, 인근 부평구와 서구의 특수학생들은 자유롭게 인혜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특수학생들은 거주 지역 내 학교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사실상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교육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860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3회에 걸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청춘부평-가족마당극 이야기파시오” 연극관람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과 함께 기획했다. 극단 마루한 공연단이 열연한 "가족마당극: 이야기 파시오"는 권정생 아동문학가의 동화 '훨훨 간다'를 우리 소리로 풀어낸 것으로 이야기를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를 찾아 나선 할아버지의 모험담을 풍자와 해학이 가미된 재미있는 소리로 꾸며졌다. 공연 시 배우들이 무대뿐만 아니라 객석에서 어르신과 함께 어울리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관람 어르신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복지관의 이지현 일자리관리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신입생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추가 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대기자 명단으로 접수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이며, 분기별 주말 특별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년째 운영 중인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체험 활동, 정서 안정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 유일의 특화 프로그램인 ‘바른자세 모델워킹’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문 패션 모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세 교정 피드백을 비롯해 자기 표현력 향상과 자존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놓치기 쉬운 ‘숨은 1cm’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 키 성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양구 지역 21개 동물병원에서 ‘20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에게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계양구민은 예방백신 조기 소진에 대비해 방문 전 해당 동물병원의 잔여 백신 수량을 확인한 후 내원하면 된다. 접종비는 5천 원이며, 접종 전에는 반드시 수의사와 부작용 및 반려견 건강 상태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학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안전’과 ‘해양안전’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재연한 체험 공간 속에서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재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와 같은 상황이 무척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할 때 오늘 배운 안전 수칙을 꼭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이 아이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최근 송암점자도서관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협력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사업 추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첫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점자도서, 점자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또, 점자 공예(비즈) 책갈피 만들기 및 박두성 종이모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서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어울림센터에서 올해 14년째를 맞는 마실가자(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가족(40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봉사의 중요성 ▲올바른 봉사 자세 ▲실제 봉사활동에 필요한 항목 등 봉사활동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자간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가정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돕고 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시의 다양성 확보와 지역사 연구의 학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부평과 관련 있는 유물을 공개 매입한다. 매입 대상 유물은 ▲인천(부평)육군조병창 관련 자료 ▲부평 미군기지(1945~2000년대) 관련 자료 ▲부평 미군기지촌 관련 자료 ▲부평 산업화 관련 자료 ▲기타 부평구의 생활문화 관련 자료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전자우편을 통해 박물관에 제출하면 된다. 매입 대상 유물의 확정과 매입 가격은 유물평가위원회가 심의해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