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2025년도 부평문화사랑방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의 아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의 아이’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예술로 탐구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미술과 음악이 결합된 예술놀이를 통해 식물의 구조와 역할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자연과 나, 나와 타인의 관계로 확장하게 된다. 특히, 굴포공원과 연계한 야외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느껴보는 즐거움 경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 회차에는 가족과 친구를 초대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공개 수업’도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이며, 교육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7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포천 일대에서 생태계를 위협하는 환삼덩굴과 각종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 활동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에도 GMTCK와 함께 굴포천 환경정화, 원적산 환경정화, 식목행사, 담장 벽화 사업 등 지역 밀착형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 GMTCK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평역 북광장 및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2025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홍보 및 패트롤’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드림을 비롯해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 단기총소년쉼터 등 인천 내 8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걱정인형 만들기·퀴즈·랜덤박스 등을 운영했다. 또 거리 순찰 활동에도 나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각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 홍보도 펼쳤다. 연합활동에 참여했던 실무자는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각 기관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 청소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오는 6월과 8월에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부평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진로·계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유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조기에 알리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보건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40곳으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순차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소속 금연상담사가 교육 기관에 직접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동영상을 보여준 후 ▲직접 경험한 간접흡연 경험 알아보기 ▲흡연 예방 스티커 책 활용 ▲담배 관련 오엑스(OX) 퀴즈 ▲‘담배 연기 싫어요!’라고 말해보기 등의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교육을 신청하지 않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274곳이 보건소 누리집에 게재된 동영상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가족 등 주변 흡연자들의 금연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흡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천나비공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수목 가지치기를 비롯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천본과 꽃나무 1천그루를 심었다. 특히, 정원형 나비 사진촬영 장소(포토존)를 새롭게 마련해 공원에 방문한 주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노후된 공원 외부화장실 교체 ▲휴게시설(그늘막, 의자 등) 확충 ▲시설물 도색 등 전반적인 부대시설도 정비를 완료했다. 이 밖에도 올해 하반기, 구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도 개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짝 핀 봄꽃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신규 프로그램들이 수강생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처음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은 ‘내 고장 역사교실’과 ‘꽃차 소믈리에’ 2개 강좌로 어르신의 소양 함양 및 정서 안정과 힐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내 고장 역사교실’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통해 고대부터 현재까지 부평의 변천사, 인물, 문화유산, 전래 설화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꽃차 소믈리에’는 식용 꽃을 이용해 향기와 색, 건강 효능에 대한 배움을 통해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차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교육정책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부평구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년사회화교육을 위해 트렌드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서 ‘계양산성박물관’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계양구지역자활센터’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지목했다. 센터 관계자는 “저출생과 고령화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상담·돌봄 영역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등 문의는 계양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유아 79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인스턴트식품의 해로움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레이저쇼와 캐릭터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병무지청 주관 ‘2024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병무지청에서는 2024년 기준 관할 내 1,1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및 사기진작 등 복무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계양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고충상담, 사기진작을 위한 분기별 표창과 특별휴가 부여 등 선제적 관리를 실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신건강교육, 전문가 상담, 문화행사 등 다각도의 복무관리 방식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양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복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계양구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통장연합회가 중심이 됐다. 계양구 12개 동 통장 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성금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동숙 통장연합회장은 “산불피해가 심한 영남지역에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뜻을 같이한 500여 명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뿐 아니라 통장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을 위한 헌신은 물론, 전국적인 재난에도 발 벗고 나서는 계양구 통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