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중랑형 복지 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중랑구민의 복지 연계망’을 뜻하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지원하는 복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구민이 직접 특별강연을 하여 의미를 더했다. 중랑구에 50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 중랑구에 살면서 도움을 주고받은 경험을 통해 누구나 ‘중랑 동행 사랑넷’ 참여하여 자랑스러운 나의 이웃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 5개 분야의 사업을 통해 구민과 구민을 연결한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일환인 나눔네트워크는 중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의 3자 협약을 통해 배분기능을 민간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일임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수행과 복지수요 대응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여 우수 기부자와 봉사자를 선정하고 등재하는 시스템도 마련하여 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청년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게 느껴집니다.” 지난 19일, ‘중랑, 청년을 만나다’에 참석한 한 청년의 소감이다. 중랑구는 지난 19일 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에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관한 중랑청년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중랑, 청년을 만나다’ 행사는 중랑구 청년정책위원회, 중랑청년네트워크, 청년지원매니저 등 다양한 청년 활동가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청년네트워크 6기 발대식’과 ‘2024년 청년 정책 성과공유 및 난상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청년네트워크 6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6기 위원들은 ▲건강생활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금융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중랑구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중랑청년네트워크’는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가정의 달인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각 기관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팻말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삼현 강북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상호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506명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포털에 명시된 각종 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지원한다. 청년들은 해당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 횟수와 상관없이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본인 부담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거나 자격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응시료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청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중화역 2번 출입구 앞 유휴 공간에서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준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를 초청해 공사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확장된 도로의 효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중화역 사거리 봉화산로에서 동일로 묵동 방향으로 우회전 차로를 확장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19년부터 5년간 시비 총 206억원을 확보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차로 확장으로 우회전 차량이 편도 2차선 중 1차로를 점유해 발생하던 교통정체 문제가 해소되면서, 전체적인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구는 확장된 차로 주변 유휴 공간에 중랑구 슬로건과 대형 화분을 설치해 도시 미관까지 고려했으며, 이곳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형 광장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은 교통 정체를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 양육’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정 구청장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든 아동이 학대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1월 23일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경복고등학교(자하문로28가길 9)에서 '2024 종로 어린이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역사·문화의 종가 종로에 산다는 자부심을 키우고, 공부하는 재미 또한 톡톡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지난 9월 사전 신청한 독립문초등학교 등 관내 10곳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인기 TV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의 형식을 취한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참가자 등록, 골든벨, 구청장이 출제하는 마지막 문제 출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문제는 종로를 포함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일반상식 등을 포함한다. OX퀴즈, 객관식 및 단답형 문제로 구성했다. 다수의 탈락자 발생 시에는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한편 종로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4~10월 종로 역사탐구생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학생 주도의 체험활동으로 서울명신초등학교와 덕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대입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14일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을, 12월 18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14일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은 올바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성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상담은 지역 내 거주·재학·졸업 중인 수험생 및 학부모 총 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학생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1팀당 40분 동안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 예약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하면 된다. 구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8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 열리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돈암제일교회에서 지난 16일 성도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정릉3동 난방취약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직접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돈암제일교회 정태문 담임목사는 “오늘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돈암제일교회 김재극 장로는 “정릉3동 연탄 봉사가 매년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항상 내밀어 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이번 봉사를 주관한 돈암제일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난방취약계층이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한과를 만들고 포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인 깍두기와 식혜도 함께 준비했다. 15일 아침부터 삼선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20여 명은 공유부엌에 모여 한과 만들기에 돌입했다. 과거 튀밥 가게를 운영했던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터를 녹이고 튀밥을 볶아 판판하게 만든 뒤 반듯하게 잘랐다. 16일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힘을 더해 한과 만들기를 함께하였다. 함께 만들고 맛도 보며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렇게 준비한 달콤한 한과는 직접 만든 깍두기와 식혜를 더해 지역에 계신 홀몸 어르신을 포함해 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하신 어르신께서는 “11월에 이렇게 직접 만든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받으니 마치 명절인 듯한 기분이 든다.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고마음을 전했다. 장공임 삼선동 자원봉사캠프장은 “활동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