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 25.부터 12. 13.까지 3주 동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동대문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면, 참여자 중 총 75명을 추첨해 기존 혜택인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답례품에 더해 ‘동대문구 고향사랑 상품권(2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주민등록상 동대문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지역 답례품과 함께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지역문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서울 서부‧은평경찰서, 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꿈나무마을, 은평 구립 임시청소년쉼터 등이 참석해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쓴 노고를 격려했다.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M.O.A'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어린이들의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공적 아동보호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구호를 외쳤다. 기념식 이후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명선 팀장이 아동학대 의심 징후, 신고 의무자 신고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4년 제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정책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적경제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2022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이어, 2024년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경제정책 평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은평형 사회적경제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과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어울림한마당과 은평 꽃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자율방재단이 단원 20여 명과 함께 정릉천 산책로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강풍으로 인해 낙엽이 곳곳에 쌓여 있어 주민 보행 안전에 불편함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이날 청소 활동으로 정릉천 산책로뿐만 아니라 야외 운동기구 설치 장소와 주변 도로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도 함께 쓸어냈다. 매년 가을철 낙엽은 쓰레기와 섞여 동네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눈, 비 등으로 인해 낙엽이 젖게 되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주민 자율 청소를 통해 최대한 낙엽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권현식 정릉3동 자율방재단장은“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산책하기 좋은 깨끗한 정릉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매년 가을철 낙엽 쓰레기로 모두가 고생하는데 지역단체에서 청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정릉천 일대 청소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깨끗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열린 ‘2024 마포구 엄빠랑 캠프 수료식’에 참석하여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월 마포구가 주최한 ‘엄빠랑 캠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신청 경쟁률 3.8: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엄빠랑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 40가구인 100여 명이 참석했고 본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수료증 교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에 만났던 가족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매우 반갑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돈독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매서운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 21일, 사단법인 좋은인연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에 김장김치 100상자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귀한 배추와 속 재료로 담가 정성스럽게 담가 마련했다.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밑반찬 지원과 함께 매년 설 명절에 전달되는 떡국떡, 겨울철 전기장판, 그리고 정성 가득 담긴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사)좋은 인연은 따뜻한 손길을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왔다. 이날 김장김치는 김치를 담그기 어렵고, 평소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안암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됐다. 김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배추가 금값이라서 김치 먹을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귀한 김치를 나눠줘서 너무 고맙다. 김치를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좋은 인연 윤기중 이사(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마음만큼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우리 안암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노후된 옹벽과 담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4개소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올해 2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신당동 432-1282 시멘트 블록조 담장에 수직 크랙 5건과 함께 기울음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0일까지 기존 위험 담장을 철거하고 재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구 예산 약 4천만 원을 들여 석축 하단부 균열로 붕괴우려가 있는 예장동 산 1-2, 옹벽 아래층 균열이 발생한 장충동 2가 193-239, 토사가 유출된 필동 3가 52-1에 대한 공사를 지난 21일까지 완료했다. 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시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을 파악하고 예산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보수·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 안전취약시설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1인 가구와 원가족을 위한 ‘1+1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구가 관계 형성망 구축 등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한 용산구가족센터가 주관했다. ‘1인 가구 1+1 여행’은 원가족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도록 돕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1인 가구 15명이 원가족을 초대해 16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하고 23일 사후 모임을 가졌다. 불암산 치유센터를 방문한 참가자 30명은 족욕, 황톳길 맨발걷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1인 가구들은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다양하고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더 뜻깊다”, “산속을 거닐고 단풍을 보며 족욕을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완화됐다”, “일상에 지친 나 스스로에게 힐링할 시간을 선물해서 좋았다” 등 후기를 전했다. 사후 모임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소감을 나누고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구는 ‘소셜다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예닮교회 남신도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선동주민센터에 성금 130만 원을 기부했다. 예닮교회 남신도회는 올해 4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선동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상품권 12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는 더 많은 신도들이 참여하며 이전보다 많은 금액의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곽해룡 회장은 “종교의 본래 목적이 어려운 이웃에게 손 내미는 것이다. 우리 교회도 지역사회에 토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며 “예닮교회 남신도회에서 시작한 작은 나눔이 다른 신도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순자 삼선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예닮교회 남신도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협력하여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와 직능단체장, 캠페인 홍보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강북구 목표금액은 10억 원이며,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입구에 신용카드 태그 방식의 1천 원 기부 단말기를 설치해 소액 기부 문화도 확산시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구민과 늘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