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몇 달 전부터 고춧가루 천일염 등 품질 좋은 국내산 재료를 마련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엿기름물을 내리고 고춧가루, 메주가루, 쌀가루 등 재료를 넣고 정성을 다해 저어 만든 삼선동 부녀회만의 명품 고추장을 각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포장 용기에 담았다. 서울미래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 고추장은 높은 물가와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맞이할 삼선동 내 취약계층 이웃 80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숙 삼선동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고추장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맛과 영양을 고려한 우리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으로 사랑을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삼선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화동 일대에서 '어르신 돌봄카'를 시범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돌봄카 사업은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뜻을 담았다. 이에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 중이다. 기존에는 창신동에서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만을 대상으로 운행했으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이화동에서도 시범 운영하게 됐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이화동·충신동 주민이다. 탑승을 원할 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어르신 돌봄카 콜센터로 배차를 신청하거나 각 승하차 지점에서 대기하면 된다. 이때, 나이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차량은 ‘혜화역 1번 출구’, ‘동숭경로당’, ‘청소년상담지원센터(마로니에 경로당)’, ‘이화경로당’,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화동주민센터‘를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운영 개통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12월 20일까지 도봉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최대 5%를 환급해준다. 기존 도봉사랑상품권을 5~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했던 주민들은 총 10~15%를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 환급금은 결제 금액의 5%를 '서울페이+ 앱'을 통해 도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환급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현재 도봉사랑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다. 5% 할인율이 적용되며, 구매는 '서울페이+ 앱'으로 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1인당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도봉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6,500여 개 가맹점은 '서울페이+ 앱' 또는 카카오맵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5% 할인, 5% 환급, 그리고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도봉사랑상품권에 주민들의 많은 구매‧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신규회원 가입, 가입증감 실적, 활동 차량 전환실적 3개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구는 항목별 모두 놓은 점수를 받고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참여율과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용차 마일리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제도를 알리기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올해 신규 가입한 차량은 1,323대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 가입 차량은 10,228대에 이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 분들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면서, "환경도 지키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 운행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4년 제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정책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적경제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2022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이어, 2024년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경제정책 평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은평형 사회적경제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과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어울림한마당과 은평 꽃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서울 서부‧은평경찰서, 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꿈나무마을, 은평 구립 임시청소년쉼터 등이 참석해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쓴 노고를 격려했다.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M.O.A'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어린이들의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공적 아동보호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구호를 외쳤다. 기념식 이후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명선 팀장이 아동학대 의심 징후, 신고 의무자 신고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21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95명으로 총 316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은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으로 진행되며,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은 ▲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구내식당· 은마루카페 지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천9백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다. 구는 재산,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2025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3~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4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0,030원이며 4대보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인 어린이집 10개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저당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센터는 지난 2023년 어린이 급식소의 33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Dietary Screening Test)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간식의 건전성’ 항목 중 단 가공식품 섭취 주기 주 3회 이상이 전체 66.1%로 단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당 교육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 시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당 교육을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단 가공식품 간식 섭취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저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저당 사업으로 어린이집 10개에 방문해 몸으로 활동하며 배우는 어린이 저당 교육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기관의 20명 학부모 대상으로는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대신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사과, 방울토마토, 플레인 요구르트와 같은 저당 간식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 25.부터 12. 13.까지 3주 동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동대문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면, 참여자 중 총 75명을 추첨해 기존 혜택인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답례품에 더해 ‘동대문구 고향사랑 상품권(2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주민등록상 동대문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지역 답례품과 함께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지역문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중랑천 둔치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하여 구는 구민들에게 완성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중랑천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랑천에 파크골프장, 워터파크, 맨발 산책로,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총 32개소의 생활체육시설을 구축해 왔다. 또한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장미공원, 전망대, 장미시계탑 등 아름다운 경관 시설도 조성했다. 특히, 하천의 자연미를 복원하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침식을 방지하는 자연형 호안 정비를 실시하고 빗물을 막는 월류턱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조치를 시행해 중랑천과 묵동천이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하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중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하며 구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중화체육공원에서는 클래식을 듣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중랑천 앞의 장미 제일시장에서는 먹거리 야시장 축제가 열리는 등, 중랑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