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을 이끌어갈 환경교육 강사단 ‘에코랑랑’을 모집한다. 선발된 강사단은 ▲월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유아 단체 프로그램 ▲초등학교 및 초등돌봄기관으로 찾아가는 수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기후변화 ▲생태 ▲에너지 ▲자연해설 등 환경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교원 자격증이나 환경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선발된 강사단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발표 후 시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8일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들을 선발해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관내 문기덕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정문석 서울은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은평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와 신속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구 재정 안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24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1곳, 개인 4명이 수상하였다. 구는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은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표창 ▲구 운영 공영 및 부설주차장 1년간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실히 납세해 주신 유공납세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믿을 수 있고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0일 구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이호철북콘서트홀’이 문예북(Book)흥’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제8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시상식을 위한 사전 개관식도 문학계 인사, 출판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됐다. 오는 30일 오후 1시 정식 개관과 함께 ‘문예북흥’ 교육 프로그램을 52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은평의 문예부흥을 염원하며, 르네상스 문예부흥을 모티브로 삼았다. ‘문예북흥’은 문학 작가, 음악, 사진,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책을 통한 관객과 대화하는 문화예술 강연이다. 프로그램 첫날은 소설가 현기영이 ‘지상에서 숟가락 하나 제주’ 저서를 가지고 제주에서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강연을 펼치고, 제주를 노래하는 포크 음악가 강아솔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서정대학교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 ‘미술과 함께 하는 힐링’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술과 함께 하는 힐링’은 업무 특성상 심리적 압박을 경험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전문가의 지도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자기 내면을 표현하고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있어서 즐거웠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위로받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힐링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정대학교와 지속적인 심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제8기 ‘중랑 부동산자산 최고 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 부동산자산 최고 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과 경기침체 등의 상황 속에서 기업의 핵심 리더가 지닌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개설된 이후 꾸준한 교육 수요에 힘입어 지난 제7기까지 약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구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과 인문·교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종합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제8기 과정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국내 부동산 전문 강사가 ▲부동산 시장변화 ▲동향 분석 ▲투자 및 절세전략 등 부동산자산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원우회 활동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리더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민 및 중랑구 소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시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물티슈, 빨대 컵, 이유식 용기 등이 포함된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총 30개를 지원했다. 은평구는 전달받은 육아용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이웃들에게 다양한 육아용품과 함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도 은평구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이 올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윈터콘서트를 기획했다.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에서 스탠딩 에그의 단독 콘서트 “길을 잃지 않은 우리”가 펼쳐진다. 스탠딩 에그는 화려한 사운드만 넘쳐나는 어지러운 시대 속 진정한 감성을 음악에 담아내는 인디 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은 작고 연약한 달걀을 세우는 것만큼 어렵지만 그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철학을 갖고 있다. 스탠딩 에그가 독특한 멤버 이름으로 신상을 비밀리에 감춘 이유는 어떤 프로필보다 자신들의 음악에만 오롯이 집중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 데뷔 이래 꾸준히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왔으며 어쿠스틱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일상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하고 대중적이면서 가볍지 않은 음악으로 수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윈터콘서트'스탠딩에그: 길을 잃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동절기를 앞두고 주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제설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은 ‘청량리 임시보도육교’와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청량리 임시보도육교’는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안전 소홀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어 내년 봄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인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과 근로자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사현장 주변 정리 상태 ▲안전모·안전화 착용 등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이다. 더불어 구는 폭설 등 제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에는 제설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설 장비 및 차량의 사전 점검과 가동 시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도로과 직원과 민간 제설용역업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오는 12월 1일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신고접수 시 ‘즉시 견인’ 조치가 이뤄진다. 킥보드 업체는 견인차 보관소에서 견인료와 보관비용을 납부해야 장비를 수령할 수 있으며, 해당 비용을 업체가 이용자에게 청구할 수 있어 전동 킥보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동대문구는 개인형이동장치(PM) ‘정비지침’이 업체 자율수거를 위한 3시간 유예에서 ‘즉시견인’으로 바뀐다고 25일 밝혔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별도 정해진 반납장소가 없어, 도로와 보행로를 가리지 않고 아무 곳에나 방치돼 적지 않은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와 자치구는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 ‧ 정차 신고가 접수될 경우, 대여업체의 자율적 수거를 위해 3시간의 ‘유예시간’을 뒀으나, 이마저도 제때 수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즉시견인’으로 방침을 바꾼 것이다.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동킥보드 민원신고 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신고지 견인차량 보관소로 견인된다. 견인료는 1대 당 4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