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27일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로 상림마을 8-1단지 주민들이 사랑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림마을 8-1단지는 매년 개최하는 ‘Green 녹색장터 및 힐링캐슬 작은음악회’를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올해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1십만 5백 원을 관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진관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임진 진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준 상림마을 8-1단지 관계자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7일 주식회사 삼주유니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 복지용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주유니콘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미끄럼방지매트, 지팡이, 실버카 등 어르신 복지용품을 기부했다. 최영민 ㈜삼주유니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 복지용품 전달을 생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줘 감사하다“며 ”어르신 복지용품은 응암3동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27일 관내 은진교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지원해 주는 은진교회가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3백만 원을 후원했다. 조성원 은진교회 담임목사는 “재개발로 인해 교인들이 이주해 교회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은진교회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 관심을 두고 나눔과 기부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6일 서부성모의원이 성금 2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부성모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안재홍 서부성모의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해온 서부성모의원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성내2동주민센터가 지난 12일 새벽 발생한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입주민들과 함께 현장 대청소를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청소에는 성내2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물론, 강동구청 청소행정과 직원, 강동소방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입주민 등 총 5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 화재 현장은 화재로 전소된 채 방치된 차량을 비롯해 불에 탄 건물 자재들과 폐기물들이 1층 필로티 주차장 바닥에 수북이 쌓여있는 상황이었다. 동 직원들과 참여자들은 1층의 화재 잔해와 화재 피해를 입은 2층 세대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작업을 이어갔다. 이날 예기치 않던 눈까지 내려 오전 9시에서 시작한 작업이 오후 2시가 되어야 끝이 났다. 잔여 세대 청소와 폐기물 처리 작업도 이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화재로 생활이 막막해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숙소를 마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SH 긴급 임시주택에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의료 상담 및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성내2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서류 미제출 및 증인 불출석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조속한 조치를 집행부에 요청하며, 이사장 해임을 건의했다. 특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징계 및 근무평정에 의한 승진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 비용이 고스란히 구민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의 감사부서와 주무부서에 공단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떠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바로잡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12월에는 (사)국세동우회 소속 이용연 세무사가 11일 오후 2∼4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알아 두면 유익한 양도, 상속·증여세 절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용연 세무사는 17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하고 대한생명과 IBK기업은행 등에서도 세무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세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유익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사)국세동우회 소속 세무사 10명이 현장에서 세금 관련 궁금증에 대한 무료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4월 절세 특강에 대한 주민분들의 호응과 추가 개최 요청으로 관련 강의를 다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명사 특강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8일 환경공무관 82명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92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소속 환경공무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이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낙엽 청소와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내 손으로 깨끗한 서대문구를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닌 조합원 한 명 한 명이 정성을 모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금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대문지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분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시사철 청결한 서대문구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환경공무관님들의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주민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독서 지원 서비스 강화로 구의 도서관 운영 목표인 ‘지속 가능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구는 2022년보다 1개소가 늘어난 총 17개소의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사업 발굴과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공공 도서관 4곳, 어린이 영어도서관 2곳, 작은 도서관 9곳 등 15개 구립도서관과 스마트 도서관 2개소이다. 그 결과 마포구 구립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마포구립도서관 중 하나인 마포중앙도서관을 살펴보면 2023년 대비 2024년에 이용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평균 방문자는 1376명 증가해 3979명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도서 대출은 188권 늘어난 1779권, 회원 수는 13446명 증가하는 등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발해졌다. 도서관 간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는 매년 평균 37424건이 증가하며 주민들로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출근시간대 2회 증회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은 서울 동부와 한강 북부 중심 도시들을 지나는 노선으로, 이용 수요가 많아 혼잡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강동역 이후로 하남 방면과 마천 방면이 분기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배차 간격이 길고, 2021년 하남선 연장 이후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혼잡으로 인한 강동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강동구의 입장을 적극 피력하는 등 5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3월 시행된 4회 증회에 이어 올 12월 2일부터 출근시간대 2회 증회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5호선 증회는 출근 첨두 시간에 강동역~하남검단산역 구간에 대한 추가 열차 운행으로, 하남검단산역에서 08시 06분 출발하여 강동역에 08시 28분 도착하는 상행 열차 1회와, 해당 열차가 회차하여 08시 35분 강동역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