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9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 마포구립실버합창단 창단연주회 ‘추억 소나타’에 참석했다. 올해 신규로 창단한 마포구립실버합창단은 61세 이상 75세 이하의 마포구 어르신 32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창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합창단은 김주현 지휘자, 염정은 반주자와 함께 호흡을 맞춰 연습해온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를 내어 첫 무대에 오르는 마포구립실버합창단 단원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포를 대표하는 합창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품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마포구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1월28일, 강북농아인쉼터에서 열린 ‘2024 청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북구지회(이광순 지회장)에서 한국마사회 강북지사(김종호 지사장) 지원으로 주최한 행사로, 김장을 함께 해보고 나눔으로써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강북구 청각·언어 장애인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안정인 강북구수어통역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었고, 행사에 참여한 농아인들에게 직접 만든 김치와 준비된 수육을 나눠먹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아인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구민 안전망 강화에 앞장, CCTV구축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위원장은 최근 신촌동 창광교회 앞에 새로운 CCTV 설치 완료를 지역 구민들에게 공유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인근에 모텔 및 유흥주점 등으로 인해 야간 불법주정차와 음주로 인한 폭행 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 구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되던 곳이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주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는 행보를 펼쳤다. 특히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명확히 수렴, 구청 담당 부서에 전달하고 함께 해결안을 찾아 나갔다. 이번 CCTV 설치 완료는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이며, 지역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설치된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과 함께 야간에도 최대 350m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방범 및 주정차 단속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9일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대표 14인이 함께 해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에 정부와 서울시의 관심과 화답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한 달 기간 동안 10만 명을 목표로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구 전체 20개 동의 주민을 비롯해 관내 8개 대학의 관계자와 재학생, 공동주택 입주민, 종교단체 등이 팔을 걷고 나서며 채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43만 성북구민의 61.5%인 26만 명 동참이라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기간 성북구민의 60%가 넘는 26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신 것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절박함과 강력한 의지라 할 수 있다” 면서 “지금까지 서울시가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성북구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강북횡단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9일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연구소장 김성욱)와 ‘2025년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화된 학습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배움과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행정·예산) ▲고교학점제 연계사업 운영 및 참여 안내 ▲대학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공간 지원 ▲동대문구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고교학점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면 단일기관의 한계를 넘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동대문구 조성에 적극 협조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지난 28일 동대문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동대문구의 법질서 확립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가 개최됐다.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내 인적 자원을 활용해 치안·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고영재 동대문경찰서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홍성원 동대문소방서 재난관리과장, 이평원 동부시립병원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주취자·알코올 중독·비행청소년, 어두운 골목길 및 통학로 안전, 교통신호체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치안 현황을 논의하고 안전한 동대문구 확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원님들의 동대문구를 향한 사랑과 애정이 동대문구 치안을 활성화하고, 그 힘으로 동대문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재 경찰서장은 “일일 300건 이상의 신고가 들어오면 여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9일 오전, 대흥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대흥이네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한울타리후원회가 주최하고 대흥동자원봉사캠프 등 직능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겨울을 책임질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절인 배추에 직접 양념을 버무리며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현해주시는 한울타리후원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부문 교육청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소멸 등 지방자치단체의 난제를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성북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청년인구가 30%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역 대표적인 유해업소 밀집 거리인 삼양로를 청년도전거리로 도시재생을 유도하는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성북구는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해업소를 단속하여 삼양로 일대 총 37개 유해업소 중 20여 개소의 자진 폐업을 유도했고, 폐업한 유해업소 자리에 지역기반 청년창업가게 7개소를 입점하도록 지원해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청년공간 길:이음을 통해 초기(예비) 창업자, 청년 주민 등에게 창업·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11월 22일 치매환자가 기억키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 ‘성북기억장터’를 개최했다. 성북기억장터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치매환자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은 물품, 음식과 더불어 보건소 직원의 기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치매로 인한 심리적 위축, 사회적 소외와 박탈감, 상실감 등을 치유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존감과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연말 진행된다. 특히 성북구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얻은 기억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을 확산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성북기억장터는 원예, 가죽공예, 주방용품, 소품 등 직접 제작한 물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IT체험(키오스크, 해피테이블, 자가돌봄훈련 등)을 통한 인지훈련, 수공예 체험, 추억의 사진관, 기억다방,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기억 품은 팜 카페(장위석관분소 운영)에서 치매환자가 직접 기른 유기농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5일 권력형 성비위 사건 예방 및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상급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4. 팀장급 이상 폭력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등 팀장급 이상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급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권리의 이해’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문지윤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권력형 성비위 사건 예방 ▲성인지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사건 발생 시 관리자 대처 방안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손민원 아동권리 전문강사는 ▲아동권리의 중요성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각 부문의 강사는 상급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급자들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힘써주기를 바라며, 모든 구민, 여성,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급 별도 교육 실시, 성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