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에 대한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기 위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보장하기 위한 보호조치가 강화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이민원 발생 시 공무원의 법적 권리 강화 ▲민원응대 중 폭언 폭행 상황에서의 대응 매뉴얼 ▲심리적 법적 지원체계 확립 등이 포함된다. 은평구는 이러한 개정 사항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개정된 민원처리법을 홍보해 공무원의 안전과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청년들에게 구정업무 체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은평구 청년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센터,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구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은 접수 시작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다. 단, 선발인원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자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청 앞 매력정원을 겨울철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은평 윈터가든’으로 탈바꿈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은평구청 앞 소나무화단 일대를 나무 10여 종, 꽃과 풀 종류 50여 종으로 구성된 ‘은평구 매력정원(숲으로 가든)’으로 조성해 계절별로 다채롭게 꾸며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곳에는 반짝이는 구상나무 트리가 놓인 포토존, 폐목재를 이용해 만든 나무 루돌프와 겨울 조명, 소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컨셉의 ‘은평 윈터가든’으로 탈바꿈해 조성됐다.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정원 내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해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연말연시 따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윈터가든 개장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달 25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꾸미는 은평 윈터가든 트리꾸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12월 말까지 정원을 방문한 방문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소원카드 달기 등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매력정원은 계절감있는 다채로운 식재를 만나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03개를 대상으로, ‘나(Na)를 위해 건강해저염(鹽)’ 사업을 진행하고 저염 식습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나(Na)를 위해 건강해저염(鹽)’ 사업은 저염 급식 실천을 위해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저염 급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후 현장에서 급식의 염도를 측정했다.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매월 염도 모니터링을 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저염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사업 결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103개는 적정 염도 기준인 어린이집·유치원 0.4%, 청소년 이용 시설 0.6% 이하를 준수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외식문화가 발달해 아이들이 짠 음식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절한 사업이었다”며 “저염식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조리식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올바른 저염교육과 어린이 급식소의 노력으로 저염 급식이 잘 실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어린이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2월 4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소통왕 말자할매 육아 고민 토크쇼’를 개최한다. 지역 내 영유아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고민과 고충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희극인 김영희와 정범균이 실시간 희극(스탠드업 코미디)과 고민 상담을 결합한 관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왕 말자할매 육아 고민 토크쇼’는 약 80분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지하대강당 입구에서 육아와 관련된 고민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 중 일부가 행사에서 소개된다. 선정된 육아 고민에 대해서 전문가와 관객들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무대에서 사연이 소개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되어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육아 토크쇼 참여 신청은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행사 포스터에 포함된 큐알(QR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서서울농협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서울농협은 쌀 10Kg 250포, 김치 10Kg 100박스를 전달했고 이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이웃들에게 성품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꼭 필요한 쌀과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을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근현대문학관이 오는 13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상허학회와 공동으로 학술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상허 이태준의 문학적 성취와 성북이라는 장소성'이다. 2024년은 이태준 탄생 120주년이자 문예지 《문장》의 창간 85주년으로 뜻깊은 해로서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이태준의 문학적·예술적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성북에서 이태준 문학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상허학회와 함께 학술 세미나를 준비했다. 근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이태준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두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이태준, 그리고 성북’이라는 주제로 성북 지역과 이태준 관계의 장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이태준 연구의 세 지평 : 문장, 소설, 그리고 예술’이라는 주제로 이태준의 문학과 예술에 대해 논한다. 상허 이태준은 1933년부터 성북동 248번지에 집을 짓고 살며 '달밤', '돌다리' 등의 작품을 집필하고, 문예지《문장》의 창간 및 간행에 참여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이번 공동 학술 세미나와 연계해 이태준과 성북을 보다 즐겁게 관람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구청 명의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이는 중랑구가 운영하는 복지 통합 플랫폼인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이루어진 첫 사례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중랑구민이 서로 돕는 지역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지 및 봉사 서비스를 통합한 중랑형 복지 브랜드다. 이번 기부는 ‘중랑 동행 사랑넷’의 5대 주요 사업 중 ‘기부’ 분야에서 이뤄진 첫 사례로, 앞으로 지역 내 기부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5년간 법인 명의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갖춘 가맹점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왔으며,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식품 등)을 구매했다. 해당 물품은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지역 내 ‘푸드마켓’ 두 곳(신내점, 면목점)에 기탁되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구청 명의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한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중랑 동행 사랑넷’의 첫 기부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서촌의 로컬 브랜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위해 지난 달 개최된 ‘서촌 브랜드 위크’에 참석했다. ‘서촌 브랜드 위크’는 종로구가 서촌 골목길과 한옥 사이에서 서촌만의 감성을 로컬 브랜드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행사는 로컬 브랜드 투어, 아트·북페어, 무비토크·콘서트, 플리마켓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작은 가게들과 로컬 브랜드들이 협업해 기획한 이야기 전시, 시티런, 조향 클래스 등도 운영되었다. 정초립 의원은 현재 강북구의회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어반플레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강북구의 로컬 브랜드 정립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강북구에 접목 가능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지켜 본 정초립 의원은 “종로구의 서촌처럼 강북구에도 예술, 문화, 로컬 브랜드가 하나로 어우러진 커다란 장이 마련되도록 로컬 크리에이터 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타운을 만드는게 이번 연구단체 활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21일, 제279회 정례회에서 이루어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서울시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으로 리모델링 된 미소공원에 대해 질의했다.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미소공원은 그동안 환경개선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초립 의원으로부터 해당 민원을 전달받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는 서울시의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 후보지로 미소공원을 추천했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펀디자인 벤치, 버스킹 무대 등이 설치되며 특색있는 지역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의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은 걸어서 10분 내에 어디나 정원이 존재하는 ‘10분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1,007곳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초립 의원은 질의를 통해 “미소공원의 정원도시 조성 사례가 ‘정원도시 서울’의 블로그와 유튜브에도 올라가는 등 강북구 홍보에도 기여했다”며, “민원내용을 서울시 동행매력 정원도시 사업으로 연계해 정원 조성 우수사례로 이끌어 준 강북구 공원녹지과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