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재능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재능기부프로그램’은 은평구와 타 기관에서 양성된 목공지도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목공품을 공동 제작하고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는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자에게 지속적인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자들은 재능기부로 만든 목공품을 공공기관에 기부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작한 의자 24점을 관내 공공기관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 세부 내용은 ▲은평구 영락중학교 등받이 의자 4점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평의자 2점 ▲불광노인복지관 평의자 4점이다. 또한 1인 의자 14점은 내년 3월 은평구 공원 산책로에 설치 예정이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 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일 목공체험 과정으로 도마, 8각 의자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목공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찾아가는 목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4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올해의 도서 대출량, 연체 일수,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가장 우수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한 두 가족을 선정했다. 은평구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독서를 생활화한 가족에게 뜻깊은 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이용하기 좋은 가족 친화적인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은평구립도서관에 대한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응암2동 주식회사 지니골프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지니골프는 2천3백만 원 상당의 의류와 소품을 응암2동에 전달했다. 응암2동은 전달받은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현진 지니골프 대표는 “좋은 기회에 응암2동과 인연이 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웃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에 뜻깊은 기부활동으로 참여 해준 지니골프 진현진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경호 응암2동장은 “전달 해준 성품은 추운 날씨에 의류 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의 ‘주민 참여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지원 정책이다. 전시회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 중으로, 자치구별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재개발사업 추진 구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도시, ▲눈높이 도시, ▲신속통합기획 이야기, ▲가치의 균형, ▲도시의 확대경 등 다양한 컨셉의 전시를 관람하고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주민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재개발 방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신속통합기획이 도시 발전에 가져올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랑구의 신속통합기획 사업은 현재 4개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면목7구역(면목동 69-14번지 일대)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정책을 추진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도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정책과 주민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첨단 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하는 시설을 구축하며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구민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교통 취약 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 스마트폴 9개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현재 총 51개를 운영 중이다. 7월에는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구청장실’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은둔형외톨이 지원사업 기초조사 연구’가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한 ‘은평구 은둔형 외톨이 기초조사 결과분석과 정책제언’은 연구의 탄탄한 설계와 수행 과정은 물론 연구 결과 및 정책 반영의 실효성에 대해 호평받았다. 구는 은둔형외톨이와 같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상황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은평구의 사례가 타 기초자치단체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은둔과 고립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욕구에 따라 맞춤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 '2024년 클린강북 우수 청소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김용연(우이동), 박점순(번1동), 박현자(수유1동), 은희숙(인수동)씨 등 4명이며, 동주민센터(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본업이 있음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클린강북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골목길 청소 및 내 집과 내 점포 앞 청소, 무단 투기 장소 청소, 양심 화분 설치 등 환경정비 사업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강북구는 주민 참여형 클린강북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범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을 매년 발굴하여 구민을 대신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우수 청소봉사자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환경에 남다른 애정과 희생으로 귀감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적용해 지가 행정정보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개별공시지가 일괄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행정업무에 사용되는 기존의 자료들은 주로 자연・환경적 특성 등을 나타내는 속성정보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전산화 이전에 생성되어 현황과 불일치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5월부터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정비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37,967필지로, 약 100만 개의 토지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개별공시지가 데이터를 지적 정보와 결합하여 위치와 형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로 변환했다. 아울러 ▲주소 정보 ▲3차원 공간정보(S-Map) ▲도로 정보 ▲도시계획정보 ▲수치지형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를 융합·분석해 개별공시지가 자료를 정비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반이 되는 표준지에 대한 공간정보 분석도 시행했으며, 2025년 표준지 조사에 반영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와 협의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가 정보 융합 분석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지난 3일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해 '2024 강북구 청년 김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김장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손수 김치를 담그면서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김치가 먹고 싶어도 만들기가 굉장히 복잡할 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 배운 대로 집에서도 김장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2023년부터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운동회’, ‘청년 김장 데이’와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북 권혜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알아가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12월 2일,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성북구의 장애인 수는 2024년 10월 기준 16,916명으로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성북구보건소(동선보건지소)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선보건지소 재활물리치료실에는 장애인의 통증 감소와 신체기능 유지 및 재활 촉진을 위해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와 재활 운동을 진행한다. 관내 복지기관과 신체활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해 대상작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일상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필요한 경우 방문 재활 서비스와 장애인 이동 차량 운행 서비스 제공하며 보건·복지·의료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건강 형평성 추구를 위해 성북 수어 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구청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요가 및 라인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