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자치구 보건소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4일 우수 자치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 결핵관리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해 역학조사 관리율, 노인검진율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정성평가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및 노인 관련 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왔다. 올해 3월부터는 노인, 노숙인 등 2천5백여 명에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 검진율 제고에 기여하고,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 취약계층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등 집단시설 외 기타 사업장에 대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노인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가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검진해 노인 간 결핵 전파를 예방하는 데 힘쓸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시행해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한다. 은평구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작년과 재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전문성 향상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 확립과 성장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은평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산하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4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모전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공공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우수한 진로체험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드림 SPOT: 패션디자이너’ 프로그램은 중랑구의 특색 사업인 ‘패션봉제디자인’을 주제로 기획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와 핵심역량 파악’, ‘직업군 및 관련 산업 탐색’,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 ‘성과물 제작 및 발표’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패션 디자이너의 업무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직 디자이너와 협업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233개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 급식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시설 등으로, 교육은 등록된 어린이 3천8백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중 하나인 ‘손씻기’를 주제로 새롭게 개발됐다. 신나는 손 씻기 율동과 손 세정 교육기를 활용해 연령대별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이 닦기’, ‘안전한 식품 선택하기’ 등 기관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도 마련했다. 기타 시설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의 환경문제를 다루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배우며,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아이들이 숨어있는 세균을 찾아보고 직접 손 씻는 활동에 흥미를 느꼈으며 교육 효과도 좋았다”며 “환경 관련 주제로 폐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활동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대상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남다른 애정과 실천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중랑구 직영봉사단인 ‘여情(정)’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식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봉사 이야기 발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 및 인증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은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주어졌다. 1만 시간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대왕부터 ▲5천 시간 봉사왕 ▲1천 시간 봉사왕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했고, 500~200시간 이상 봉사를 펼친 ▲금장 ▲은장 ▲동장에게는 인증 메달을 수여했다. 올해는 총 4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봉사대왕 2명, 5천시간 봉사왕 1명, 1천시간 봉사왕 21명에게는 인증패를, 금장 36명, 은장 59명에게는 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2월 11일 16시 웰니스센터에서 '2024년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자원봉사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그간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해 앞장서 온 이들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꾸몄다. 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고 올 한해를 돌아보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관계자와 종로복지재단(이사장 김동렬), 관내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앙상블 공연, 밴드 공연 등 여러 축하 무대도 선보인다. 종로구는 “봉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억하고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달 9일부터 강북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300여명의 어르신에게 탄소 전기매트를 제공한다. 난방물품 지원 대상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파악한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홀로 거주하며 한파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우선적으로 포함됐다. 난방용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연락 후 배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 절차를 간소화했다. 강북구 난방용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재난관리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9호점 이용아동 20명을 신규 모집한다. 중구 최초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키움센터 9호점은 중구교육지원센터 1층에 마련되는 만큼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돌봄의 품질을 높인다. 키움센터 9호점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8시부터 20시까지 돌봄을 제공하여 육아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돌봄 시간 중에도 자유롭게 학원에 다닐 수 있으며 학부모에게 자녀의 입·퇴실 알림 문자를 발송한다. 영양만점 급식과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거나 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정기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키움센터 9호점의 이용기간은 25년 1월부터 26년 2월이다. 또한, 돌봄에 정기등록되어 있지 않은 학생도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야근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한 경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은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최향민 문화정책팀장(대상)과, 조의현 이촌제2동 생활복지팀장(본상)을 선발했다. 구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청렴하며, 공직과 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에 헌신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최향민 팀장은 199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8년간 도시, 복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부정 사례 없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최향민 팀장은 ▲주택 정비 ▲용산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다양한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으로 용산구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구 관계자는 “최 팀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과 언행으로 동료들과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본상을 수상한 조의현 팀장은 200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18년 차 공무원으로, 기획, 감사, 인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의현 팀장은 ▲민선 8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불광천 응암역에서 새절역 구간에 특별한 야경 명소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주민에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겨울밤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별빛미술관을 주제로, 불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밤하늘 별처럼 표현된다. 은평구는 별빛거리 조성으로 주민에게 밤하늘의 별빛을 느끼는 것처럼 미술과 빛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별빛거리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초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불광천 별빛거리 조성사업’은 은평구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별빛미술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기며 불광천이 주는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