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노후 저층 주거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14일 중화2동 329-38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서울시로부터 승인‧고시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화2동 329-38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이후 해제되었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가까우며, 중랑천 인근에 있어 교통과 자연환경 모두 뛰어난 지역이다. 이번에 통과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과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중화2동 329-38 일대는 계획에 따라 기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를 확장‧통합하여 모아주택 6개소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 2,79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봉화산로와 봉화산로4길·중랑역로15길 등 주요 도로의 폭을 넓혀 통행 여건과 보행 환경을 계획하고 있으며, 어린이공원과 공영주차장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기반 시설(생활 SOC)도 마련된다. 아울러,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인 동일로123길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가로를 따라 배치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11월 14일 쌍문역 인근에서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정의여자중학교 입구 사거리 앞에서의 선도 활동을 시작으로 쌍문역 일대 순찰 활동으로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해방감으로 인해 자칫 일탈행위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관련한 계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1월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를 찾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내방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김명희 의장은 이날 강북지사로부터 강북지사 현황 소개, 강북구 건강보험 가입자 현황과 특이사항, 공단의 현안인 ‘특사경’ 입법화 진행 경과, ‘담배소송’ 등을 보고 받았다. 업무보고 이후 김명희 의장은 강북지사 직원들을 격려한 후,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청취하고 함께 고민했다. 김명희 의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강북지사 직원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의회 차원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중등교육 혁신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경비 보조금 운용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4월 초·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26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수요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별로 교육 환경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통학로 안전 문제, 진로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 학습 및 활동 공간·시설 지원, 학력 향상 및 자기주도 학습 지원 등 교육 사업과 환경 개선을 위한 7개 분야 총 143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동대문구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8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문해력 등 기초 소양 교육과 예체능 교육이, 중학교에서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 및 기초 소양 교육이,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자기주도 학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성북구가 지난 5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 6개 전통시장별로 상인들이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취약지 쓰레기 치우기, 물청소, 방역소독 등 환경개선 활동을 매월 날짜를 정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친절한, 상생하는 성북구 전통시장” 비전 선포에 따라 상인 스스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가꾸어 감으로써 소비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심클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성북구에서는 이러한 상인들의 의지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결실을 맺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쌍용 C&E 임직원 100여 명이 지난 11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북구 정릉3동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김치도 후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NGO단체 글로벌비전을 통한 기업봉사 후원의 일환으로 정릉3동 2통에 총 3,000장의 연탄과 김치 5kg짜리 18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참석한 이현준 쌍용C&E 대표은 “매년 힘든 연탄봉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참석해 주시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계속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지필 수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를 참석한 글로벌비전 차정훈 국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매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쌍용C&E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쭈욱 이어져 한 명의 미소가 백 명의 미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이번 봉사에 참석해주신 쌍용C&E 및 글로벌비전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정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연구회}는 11월 13일 평택시의회 및 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는 의원들과 전문가그룹, 관련 단체들과 함께 용산구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현황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한편 이날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평택 시의회를 방문하여 주한 미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변화 설명 및 미군기지 이전 이후의 경제적, 문화적 변화에 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여 관광 인프라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개발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며, 안보 관광 및 역사적 명소를 탐구하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단체 김형원 대표의원은 “오늘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 방문 성과를 꼼꼼히 분석하여, 용산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에 적용해 용산의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4일 오전, 마포구 백범로 23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25회 어르신 사랑 큰 잔치’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어르신 사랑 큰 잔치’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행동강령 낭독,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마포구협의회는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평화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것”이라며 “마포구는 경로효친을 잊지 않고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온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가 서울 성북구에 백미(총 3,000kg) 300포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쌀은 각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200포, 관내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배부해 나눔을 받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타 구에 위치해 있지만 매년 기부를 이어온 도선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3개월간 추진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2일 돈암1동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특층 및 장애인 우웃 22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포함해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돈암1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포함한 돈암1동 복지공동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세대마다 김치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관계망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 같은 날 돈암2동에서도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통을 전달했다. 이날 아침 일찍 한자리에 모인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힘듦도 잊은 채 절임배추 25상자의 물을 빼고 양념을 버무리면서도 직접 만든 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할 생각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시간을 내 직접 김치 담그는 데 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