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9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축하와 격려 시간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우수 보육교직원 등 2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장기자랑과 게임,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내에는 총 65개소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1,047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사 복리후생비, 스승의 날 격려금 등 수당 지급, 대체교사 및 조리사 인건비 등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면 좋겠다”라며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가 되기 위한 기반을 튼튼히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구는 12월 19일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이후 불과 7개월 만이고, 조합 창립총회가 열린 11월 21일로부터 한 달여 만이다. 중구에서 조합직접설립이 이뤄진 것은 지난해 말 탄생한 신당10구역 조합에 이어 두 번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과 조합 임원진을 만나 직접 조합설립 인가서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은“인가서를 받으니 꿈만 같다. 조합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타 자치구와는 확연하게 다른 적극적 지원으로 중구에 대한 신뢰가 무척 높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구청장도 “사업에 관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고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들의 목소리까지 포용하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중구도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더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림동398 재개발은 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2월 19일 중구청 중구홀에서‘2024년 더(The) 즐거운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사례발표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진행된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에는 70개 단지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구민의 약 48%인 5만 8천여 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9개 공동주택이 사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발표회는 공동주택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홈즈리더 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장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과 그 중심에서 활약한 홈즈리더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구는 지난 2023년 11월 각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홈즈리더를 추천받아 37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44명의 홈즈리더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동주택 공모사업, 기후환경 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도 예산 6633억원(일반회계 6464억원, 특별회계 169억원)을 확정했다. 2024년도 예산액 6095억원 대비 8.83%(538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사업구조에 따라 ▲정책사업 5016억원(일반회계 4898억원) ▲행정운영경비 1570억원(일반회계 1548억원) ▲재무활동 47억원(일반회계 18억원)으로 나뉜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정책사업은 ▲사회복지 2929억원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1043억원 ▲일반공공행정 435억원 ▲교육·문화 및 관광 255억원 ▲보건 178억원 ▲예비비 58억원으로 편성했다.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예산에는 ▲어르신 지원 943억원(복지시설기동대 운영,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급 등) ▲기초생활보장 721억원(생계·주거급여, 자활근로 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296억원(저소득가구 에어컨 청소 지원사업,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 ▲청소년 지원 103억원(청소년센터·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스터디카페형 청소년공부방 조성 등) 등을 배정했다.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분야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 일정을 영어로 소화하는 환경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 효과를 거두고 있는 영어캠프를 매년 여름 및 겨울 방학철에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차려져 교내 강의실, 체육관, 생활관 등에서 7박 8일간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도록 하여 해외 어학연수와 유사한 효과를 얻도록 한다. 이번 캠프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총 320명을 2회차에 나누어 각 160명씩 8개 반으로 구성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을 적합한 반에 배치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전담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교사는 학생들의 수준, 캠프 생활 적응, 갈등 상황 등을 면밀하게 살피며 지도할 수 있도록 책임지며, 안전 및 보건 관리도 함께한다. 캠프 참가대상이 초등학교 3~6학년인 점을 감안해 캠프의 수업은 읽기, 쓰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가미해 구성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외국 문화 체험 ▲학습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12월 17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북부지방법원 소속 법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순 서울북부지방법원장은 “법원은 시민들의 권리 수호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의 복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항상 귀 기울이려 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법원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12월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제4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구정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들을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 17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상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구는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을 받들어 다가오는 2025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쌍리단길 거리(도봉로 112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도봉구는 쌍리단길 거리가 루돌프 장식 등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빛 거리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앞서 쌍리단길상점가 상인회는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자발적으로 상인들끼리 의견을 내 쌍리단길 거리를 크리스마스 빛 거리로 만들었다. 쌍리단길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사람이 반기며, 이후 이어지는 길목에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 장식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조명기기들이 켜져 각종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거리를 밝힌다. 조명기기 점등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상인회 관계자는 “연말 분위기에 맞게끔 쌍리단길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조성했다. 많은 주민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4년 마무리를 쌍리단길 만의 매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무료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올해도 재미있는 즐길거리들로 가득 채워졌다. 높이 7m, 3.5m 눈썰매 미끄럼틀, 눈 놀이동산 등의 놀이시설부터 빙어체험, 야구공던지기, 풍선터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산타공연, 이글루 체험, 인형극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쉼터와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눈썰매장 이용 시 입장료와 눈썰매 튜브 대여는 무료이나 각종 놀이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는 별도 이용 요금을 내야 한다. 타 구민에 대한 입장료는 2,000원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곳곳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안전사고를 대비해 응급요원이 의무실에 상주한다. 아울러 아동의 안전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이달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내 노후한 체력단련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기존 체력단련시설은 천막과 샌드위치 패널로 비를 겨우 막는,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었다. 그만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현재는 확 바뀌었다. 구는 기존 체력단련시설을 철거하고 그늘막 2동을 새로 설치했다. 면적은 58㎡ 더 늘렸다. 시설 내 탁구장, 체력단련장의 기능을 보다 높이기 위해 내부 시설도 보수하고 장비도 추가했다. 탁구장은 탁구대를 2대에서 3대로 늘렸고 밑 바닥재도 데코타일로 바꿨다. 체력단련장은 기구를 새것으로 모두 바꾸고 밑 바닥재도 고무매트로 교체했다. 이번 체력단련시설 보수는 지난 2022년 10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현장 방문 이후 탄력을 받게 됐다. 당시 오 구청장은 시설을 방문하고 이용자의 민원을 수렴, 담당 부서에 전면 보수를 지시했다. 이에 구는 사업비로 시비 9억 4천 3백만 원을 확보하고 이듬해 6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올해 8월 공사에 착수하고,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