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기관‧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大賞'은 주거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여를 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봉사단을 양성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격차 해소와 소외계층의 문화 접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배·장판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교체 ▲가스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정리수납 봉사단을 양성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하고, 여름철에는 빗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중구 거주 초중등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는 중학교 1~3학년 80여 명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라는 3단계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퓨터공학부, 의학과, 수의학과, 언론정보학과 등 12명의 서울대 재학생 멘토로부터 학과 소개와 함께 멘토들이 해당 학과를 선택한 이유 및 준비과정을 들었다. ‘나의 진로 생각해보기’ 시간에는 교수님께 현재의 진로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으며 미래 직업 변화의 동향과 필요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습시간에는 ‘인생네컷’을 주제로 ▲나의 강점 ▲내가 꿈꾸는 미래 모습 ▲미래 명함 만들기 ▲오늘부터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계해 보고 발표했다. 11월 16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이 교수님의 진로특강과 서울대 멘토들이 들려주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학업과 전공, 직업의 개념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16일 오전 11시 마포구청 광장에서 이웃 나눔을 위한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회가 의류 잡화 및 먹거리 등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부채춤과 핸드벨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환경보호 공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에 대한 구청장 시장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현물이 모두 75세 어르신을 위한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와 주민,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모두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나눔과 효를 전하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성북구가 겨울철 폭설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일 제설대책본부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해 올해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제설상황실 운영·유지 ▲강설 시 단계별 근무기준에 따른 보강근무계획을 수립 ▲장비·인력 및 제설자재를 확충을 통해 촘촘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강설 시 보국문로32길 주변 등 9개소에 교통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 중이며, 더불어 주요 도로변· 고갯길·육교·횡단보도 등을 제설 취약지점 지정․관리하고 ‘염화칼슘 보관의 집 운영’ 및 ‘염수자동살포장치 설치’ 등을 통해 초동 제설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장비와 인력 동원이 필요한 만큼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폭설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적절히 분산 배치해 초동 제설 체계를 강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5일 성북구청 후문 앞에서 성북구청 직원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고귀한 생명을 나눴다.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 연말을 맞아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4년 하반기 성북구 직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조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수혈자뿐만 아니라 헌혈자도 간 기능, 혈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헌혈자와 수혈자 모두의 생명을 위한 건강한 희망 나눔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2024년 연말에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많은 주민들도 사랑의 헌헐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주민대상의 성북구 관내 동별 헌혈 운동에도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보였다. 성북구는 공무원 대상 헌혈운동 외에도 성북구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도 매년 헌혈 운동 펼치고 있다. 성북구 직원 사랑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수요일 개최한 '2024 평생학습 나눔의 날' 행사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에 물들다, 일상 속 평생학습’을 주제로 성북구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평생학습 동아리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평생학습 나눔의 날 행사는 ▲인문특강(느리게 나이드는 기억력의 비밀) ▲체험 프로그램(크리스마스 생화 리스 만들기, 커피 핸드드립·드립백 체험, 나의 스마트폰 활용과 진단 등 16개) ▲작품전시(250여점의 학습결과물)로 구성해 지역주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인문특강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5일 오후, 장애인 예술문화 공연발표회 ‘마포 누구나 가을문화예술제’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도모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된 공연발표회는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휠체어 사용자 의복 리폼 패션쇼와 중증 뇌병변장애인 자작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오케스트라 연주, 공덕하모니합창단 축하공연, 마포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 ‘모두의 훌라’ 공연,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뮤지컬 ‘생일파티’, 빛소리친구들의 별주부전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무대를 펼쳐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라며 “마포구에서만큼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누구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금 모금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가로 1.5m, 세로 4.65m 크기의 LED 전광판으로, 목표 모금액의 1%인 3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상승한다. 모금 목표액은 약 32억 원이며, 모금 활동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우수기부자, 사업 협력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1호 기부 전달식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제막식 및 기념촬영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1천만 원을 1호 기부로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탑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은 강북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연희·연남동 벤치마킹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북구의회 정초립 대표의원, 조윤섭, 노윤상, 유인애 의원과 어반플레이 이용원 이사, 성균관대·계원예술대 이구익 교수,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현 작가, 김용광 연출가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연남장'에서 어반플레이 이용원 이사의 특강을 들은 후 구옥 4채와 신축 건물 2채가 이어지며 동네의 특색을 살려 조성된 '파크먼트 연희'와 동네 경험의 시작점 역할을 하는 '웰컴센터 연희'를 방문해 지역 콘텐츠와 특색을 살린 공간을 벤치마킹하여 강북구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정초립 대표의원은 “강북구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기반 마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공간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예술 발전을 이루겠다”고 전했고, ”지역 고유 가치를 발굴하고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강북구를 특색 있는 경제·문화 중심지로 만들며, 민간의 창의성과 행정 지원을 결합한 '골목상권'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4일 성북동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캠프활동가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안전한 겨울, 사랑의 온기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본격적인 폭설과 한파가 시작하기 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우리 이웃을 살피기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온기 꾸러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전한 겨울을 위한 온기 꾸러미는 보온 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 및 밑반찬 3종, 실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물티슈, 파스 등) 10종으로 구성됐다. 정성껏 포장된 꾸러미는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온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경죽 성북동장은 바쁜 가운데 참여한 자원봉사캠프활동가 및 자원봉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전달하는 물품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