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행정정보 공개를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은평구청 직원 3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은평구 정보공개심의회 부위원장이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활동가인 김조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이해 및 사례 공유 ▲정보공개청구의 처리절차 및 불복절차 등 제도 운영 ▲정보공개심의회의 심의 안건 사례 공유 등 정보공개법 및 정보공개 제도에 관한 사항 전반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구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보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5일 오후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성금이나 성품을 모아 기부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오르고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제막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지역 복지기관장 및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부 릴레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1호 기부자로 참여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살뜰히 살피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12일 구립 불광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나눔 성금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립 불광어린이집의 ‘하!자! 바자회(Hi 자원순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와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불광2동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민아 구립 불광어린이집 원장은 “나눔 활동에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원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있었다”며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활동에도 매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 구립 불광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구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 위하여 ▲한파 ▲제설 ▲안전 ▲생활 4대 분야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구는 한파 위기 단계에 따라 한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위기 발생 시에는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한파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 추위쉼터 34개소, 스마트쉼터 6개소, 온열의자 175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한파쉼터 67개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한파특보 발령 시 21시까지 연장 운영해 구민들의 불편을 줄인다. 추위쉼터와 한파쉼터는 지난해보다 각각 11개, 28개 증가해 더 따뜻한 겨울을 제공한다.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지난 8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탄소중립 실천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탄소 중립 실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우수 공동체 및 유공자를 위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릉1동도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공동주택형 및 주민커뮤니티형, 주민자치회형 3개 부문에서 총 24개소가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중 주목할 점은 정릉1동 절전소(주민커뮤니티형)와 정릉힐스테이트(공동주택형)가 2023년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릉1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우수상(주민자치회형), 롯데캐슬골든힐스 장려상(공동주택형)을 수상하며 정릉1동은 명실공히 탄소 중립 절전소 마을로의 입지를 굳혔다. 정릉1동 절전소에서는 1년 동안 ‘사랑나눔 마을옥상 텃밭 가꾸기·나눔활동’ 사업,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캠페인 활동, 탄소 중립 특강(폐페트병 활용 강낭콩 심기, 스투키정글 테라리움) 등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정릉1동 주민센터 옥상에 조성한 ‘옥상 텃밭 사업’은 그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9,45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3.35%(30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증가폭은 1.95% 증가에 그쳐 작년 3.16%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특히,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 및 자체 재원의 부족으로 예산안 편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240억 원, 특별회계 215억 원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5,71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0%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기물 처리비용 상승 등에 따라 환경 분야 예산이 539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92억 원 순이다. 분야별 편성액 및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492억 원이 편성됐으며, 강북구 임시청사 이전 등 청사 운영(88억 원),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131억 원) 등의 사업이 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음주문화 개선 및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음주폐해 예방 집중 캠페인'을 펼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과 구민들의 절주 실천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로 구성했다. 이에 먼저 11월 6일 청운중학교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가상음주고글을 착용하고 라바콘 사이를 걸으며 음주 시 발생하는 인지 저하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을 비교해 보고 OX 퀴즈 등에 참여하며 음주, 흡연의 위험성을 체감했다. 종로구는 내달까지 대신중학교, 상명사대부속중학교에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종로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 동안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유보건지소 4층 응급의료교육장에서 ‘2024년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골든 타임(4분) 안에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열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2개 기관, 260명이 참여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심장마비의 습격’을 시청하고 동요와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구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방문해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유보건지소 응급의료교육장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거나 교육을 배우고 싶은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웰니스센터(율곡로 89)에서 '우리소리 노래교실 ‘내 인생이 유행가’'를 운영한다. 기간 중 목요일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보건소 운동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문가로부터 아름다운 우리 민요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건강 체조는 종로구보건소의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중 스트레칭 및 코어 강화 교육의 축약판이다. 종로구보건소 운동사가 약 10분 내외로 이끌 예정이다. 이어지는 ‘내 인생이 유행가’에서는 호흡, 발성을 배우고 장단에 맞춰 장구를 치면서 ‘강원도 아리랑’, ‘매화타령’ 등 우리 민요를 불러본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과 민요에 관심 있는 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종로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하면 된다. 종로구는 “지역사회와 협업해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고 건강친화적인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16일 오전 11시 마포구청 광장에서 이웃 나눔을 위한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회가 의류 잡화 및 먹거리 등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부채춤과 핸드벨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환경보호 공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에 대한 구청장 시장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현물이 모두 75세 어르신을 위한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와 주민,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모두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나눔과 효를 전하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