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13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작 영상 상영 ▲수상작(수필) 낭독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 가운데 심사를 통해 28개의 작품(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도봉구청 로비에서 전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부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13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구강 관리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구강 전문 교육 강사(정민숙 치과위생사)가 나서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강 입체조 실습 시간에는 효과적인 구강 운동법을 안내했으며, 이후 구강관리 심화교육에서는 첨단칫솔, 미세모 칫솔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 관리법을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의 치아 건강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평구에 1천3백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취업 지원이다. 결혼이민자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한국어교육과 직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이중언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샵마스터 양성과정(샵매니저 및 VMD자격증 취득) ▲가정통신문 통번역가 양성과정(다문화학습관리사 취득)을 연중 운영해 총 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각각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와 가정통신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에 취업해 근무 중이다. 또한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및 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에게 건강한 양육 태도를 제시했다. ‘아동학대 인식조사 OX퀴즈’를 통해 캠페인 참여도 유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 사직동이 1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홀(자하문로1나길 3-2, 1층)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작은 관심으로 큰 행복’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생활고와 추위, 이중고에 시달릴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쌍화차, 커피, 한과 등을 내왔고 직능단체 위원들은 귤, 젓갈류, 참기름,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했는데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수익금 전액은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OO 씨는 “나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다는 데 마음이 끌려 방문했다”라면서 “판매 물품이 비싸지도 않고 품질도 좋아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사직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직능단체연합회와 참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주민을 살뜰히 살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부터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비즈공예 ‘안심팔찌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비즈공예 ‘안심팔찌 만들기’ 수업은 어르신 거주 인구가 많은 삼선동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제안된 사업으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이 외출 중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 연락처가 담겨있는 팔찌를 보고 신속하게 보호자와의 연락으로 가족의 불안을 줄이고 실종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안심팔찌 만들기’ 수업은 숫자 비즈를 활용해 보호자 연락처를 팔찌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색상의 숫자 비즈를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팔찌를 완성해 나가며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비즈 꿰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알록달록한 팔찌를 완성해서 착용하니 뿌듯하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자녀(보호자) 연락처를 지니고 다닐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이러한 긍정적 반응에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신아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신아주의 문경회 부회장, 이주하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신아주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구는 중랑구청사 1층 로비에 ‘말칭찬·말상처 100마디’를 주제로 한 아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언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인 말이 아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며 많은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민‧관‧경 합동 거리 행진도 진행됐다. 중랑구청을 시작으로 중화역 사거리 방면까지 이어진 이 행진에는 중랑구와 중랑구아동위원,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진에서는 아동학대 근절의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5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는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향후 지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이 강북구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 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3억원을 확보했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산림자원법에 근거하여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다. 종로구는 ‘국립서울맹학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해당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학교 뒷산에 시각장애 학생들이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낡고 오래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현재 학교 뒷산에는 학생들을 위한 보행 실습장이 들어서 있으나 시설 노후로 사용에 어려움이 많고, 수종 역시 다양하지 않은 데다 일부 지역은 경사지와 암반으로 돼 있어 숲을 체험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대상지가 토지 활용에 제한을 받지 않는 국유지이며 기존의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학생을 위한 숲 체험 장소 제공의 필요성을 고려해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 종로구는 내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