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가 24일, 강화군 하점면 망월돈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활센터 직원 9명이 참여하여 망월돈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청소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망월돈대 주변의 환경을 정화한다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으며,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가 됐다. 강화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 기반을 조성하고 자활기업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윤준섭 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30일, 강화군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읍‧면 남녀새마을회장, 임원 3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 재래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을 읍‧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군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보금자리 사업, 연탄 나누기 행사 등 매년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7일 안양대학교 운동장(불은면 소재)에서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한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 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학교 내 화재 발생 및 건물 붕괴로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조 ▲임시의료소 설치 및 운영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중증도 분류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등이다. 실전에 맞먹는 훈련으로 재난대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강화군 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하고 비상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 대응반 도상훈련 교육, 소방서 합동 도상훈련, 재난현장 구급 대응 사전훈련 등 각종 비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2024년에는 자체 훈련장비를 확보하여 훈련할 예정으로 비상시 군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30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충 교육은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시·사변 또는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방법, 전기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보충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가까운 시‧군‧구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확인한 후 참석하거나, 11월 말 예정인 추가 보충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실시된 민방위 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은 올해 안에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며,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1월 1일 오후 3시, 내가면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3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면(面) 단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가면 편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 태진아, 배우 김성환, 트로트 가수 김다나, 전자현악 공연팀 쉬즈, 강화지역 가수 강지 등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행사는 8월 9일 양도면에서 1회차 공연을 마쳤고, 11월 1일에는 내가면, 11월 15일에는 양사면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7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교 과정에 대해 강화군민의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강화군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강화군청 임직원은 매 학기 수업료의 5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1년 3월 개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11년부터 ‘고등교육법’상의 대학으로 전환됐으며, 현재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총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 등도 올해 신규 개설되어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의 기회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교육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독감(인플루엔자)의 유행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 군민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군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독감은 신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협심증, 당뇨병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발병할 경우,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며, 심근경색 등 이차적으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특히, 폐렴 발생 위험이 최대 100배나 높아진다. 이에 독감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생후 6개월 ~ 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포함되지 않는 14세 ~ 64세 군민은 유료로 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강화군은 2021년부터 자체 재원을 마련해 14세 ~ 64세 군민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전 군민에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2022-2023절기에는 전체 군민 69,940명 중 52.4%인 36,756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지난달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일 강화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격년제로 개최되는 강화군 체육대회는 그 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13개 읍·면 선수단 등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입장식에서는 각 읍·면별 선수단의 특색과 상징물을 주제로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종목으로는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어르신공굴리기, 한궁, 피구,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 에어봉달리기, 신발양궁 총 10개의 종목이 실시되어 다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입장상에는 송해면(1등), 화도면(2등), 양사면(3등)이 차지했으며, 최종결과 교동면이 2019년에 이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25일 법률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공개 법률 특강을 실시했다. 강화군청 법률 홈닥터 김주현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유언의 성립과 효력, 상속과 증여, 유류분 제도 등 노년에 알아두면 유익한 법률 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무료 법률 상담을 홍보하며 생활에 당면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개 특강에 참여한 복지관 어르신 한 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변호사님과 상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궁금했던 상속 문제에 대해 질문도 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강의에 만족을 표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특강을 비롯해 복지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제공하는 무료 법률 상담과 법률구조법인 연계 등을 통해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5,106필지로, 공공사업 등의 토목공사와 개발행위허가 및 준공으로 인한 토지들이 대부분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홈페이지, 인천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경우,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2023년 12월 22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