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4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마당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단체, 개인 등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사랑을 전한다. 봉사자들은 총 10L 600통의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수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음마저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돌봄과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이 추수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과수목 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자가 끈이나 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해 파쇄가 가능한 상태로 준비해두면 안전교육을 이수한 지원인력이 직접 농지로 방문해 처리한다. 이는 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률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에게 불법소각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삼산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순서에 따라 파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의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며 산림연접 지역의 소각행위에 대한 벌칙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신규 보급하는 디지털 무전기 사용 방법 안내와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병행했다. 조영진 면장은 “영농 이후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면서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구역별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난 2일, 온수시장 광장에서 사랑의 반찬 동행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주민들과 기업체가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고 잔치국수,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바자회는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길사모)이 매주 독거 가정 30여 분께 반찬을 만들어 나눠드리는 ‘사랑의 반찬 동행’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염금숙 회장은 “길사모와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바자회를 열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게 해준 길사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길상면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3일, 늦가을을 맞아 나들길 해안가 일대를 대청소하며 깨끗한 이미지 조성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 정비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5명이 참여했고, 화도돈대~오두돈대 나들길 해안가 일대에서 페트병․비닐․스티로폼 등 약 1톤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최진남 회장은 “나들길 해안가 일대는 관광객들이 나들이로 많이 찾는 구간인데, 가을을 맞이해 환경 정비를 마쳐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수 면장은 “깨끗한 면 내 환경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에 감사하다”며 “불은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쾌적한 마을을 보며 힐링하여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강화군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의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연간 약 6,000톤, 매월 약 500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청라소각장, 수도권 매립지로 반출해 처리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외 음식물, 피서지·산자락 폐기물 등 대형폐기물까지 총 처리하는데 연간 약 37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강화군은 그간 여러 정책과 홍보를 통해 ‘22년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 이행 우수군으로 선정됐고,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로부터 ’22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 내기도 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강화군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능동적,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맑고 깨끗한 청정 강화 구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NH농협은행과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1기와 함께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 금융 교육’은 버스형 이동 점포(NH Wings)를 활용해 금융 소외지역과 격오지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경제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가치관을 정립해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소멸 위기 지역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정부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금융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금융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명한 용돈 관리’를 주제로 강화초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 교육을 진행했고, 용돈 소비계획 및 용돈 기입장 작성 방법 등을 통해 돈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심현섭 NH농협은행 개인 고객부장은 “농협은행은 정부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70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993년에 구성되어 30년째 운영되고 있는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수도권 8개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며, 상호 균형 발전과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개최지인 인천 강화군을 비롯해 계양구, 서구, 경기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서울 강서구, 양천구의 8개 자치단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신도시 생활 SOC시설 확보대책 마련 공동 대응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조기 완화 공동대응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을 방문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자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및 강화~영종 교량 건설로 서부수도권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며, “생활권을 공유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앞으로도 힘을 합해 현장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이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파쇄작업기 1대와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해 2개월간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 무상 파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으로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퇴비화를 통해 토양에 환원해주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면사무소 또는 이장단으로 가능하며, 해당 농지에 방문해 순차적으로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현철 면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에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관행적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가 지난 1일 화개산 모노레일에 모노레일 조형물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 26일 강화군 체육대회 시 교동면 입장식에 사용된 조형물로 강화군 체육대회 종합 4연패의 쾌거를 이루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한기장 후원회장은 “강화군 체육대회 4연패의 순간을 함께한 뜻깊은 조형물을 강화 화개산 모노레일 측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화개정원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교동면장은 “지난 강화군 체육대회의 감동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조형물을 기부하신 체육진흥후원회의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