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인천시지정문화재 보존지역 범위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서 시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개정안에는 녹지·도시외지역의 경우 현행 보존지역 반경을 500m에서 300m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강화군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192점 중 약 42%인 8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동산문화재와 무형문화재를 제외한 63점의 문화재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 지정되어 건설공사 시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규제를 받고 있어 개발들이 제한되어 왔다.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 조정되면 규제 면적이 기존 40.5㎢에서 58%가 줄어든 23.5㎢가 줄게 되어, 국가지정문화재와 중복되는 문화재를 제외한 강화군 내 시지정문화재 39개소에 대해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문화재가 많은 지역으로 건축 및 각종 개발행위들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2014년도에 인천시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축소를 건의했으나 불발됐다가,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4일,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동내복을 전하며 따뜻한 온기와 마음이 오가는 자리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부쩍 날씨가 추워져 더 외롭고 울적한 생각이 들었는데,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정성이 가득한 동내의를 받아 행복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직원들도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4~15일에 개방형 경로당 회원(갑곳리 갑수, 옥림1리, 당산리)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심쿵! 사랑의 쿠키 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갑곳리 카페커뮤니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쿠키와 딸기라떼를 만들어 관내 약 9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오는 20일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쿠키와 딸기라떼를 만드는 과정도 재밌었지만, 요즘 강화에서 아이들을 보기 힘든데 강화지역 아이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니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개방형 경로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에게 가까운 소통의 요지가 되고 있어 군민의 정서 생활 지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5일, 강화의 대표 음식 축제인'제11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강화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지역 농수산물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외식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일반음식점 10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포대학교 식품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출전작품의 작품성‧대중성‧창의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국물우육(수육)’을 선보인 ‘찬우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망대 추어탕’의 ‘요곡 강화자연산 추어탕’이 최우수상을, ‘농가의 식탁’의 ‘강화특산물 베이커리·속노랑단호박 퓨레’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장어마을’의 ‘장어 순무 파김치 전골’이 장려상을, ‘꽃새담’의 ‘강화섬쌀·꽃게순살 비빔밥’이 아차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강화군의 자랑할 만한 먹거리를 육성해 관광 분야와 연계하는 한편, 외식 관련 산업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를 위한 실버디지털 기기활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2기 교육생 40명이 7일과 14일에 걸쳐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은행, 식당, 무인가게 등 디지털을 이용하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와 강사, 어르신들이 함께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실습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의 배려로 평소에 엄두가 나지 않았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보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2024년도에도 실버디지털 기기활용 지도자 양성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는 동화구연지도사반 수강생들이 11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선생님 동화구연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임정임 수강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10월28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어머니동화구연대회’에서는 수강생 7명이 참여해 금상(1명), 은상(2명), 동상(2명), 장려상(2명)을 수상하며,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반은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현재 행복센터에서는 상반기에는 동화구연지도사 3급과정, 하반기에는 3급을 취득한 수강생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종욱 센터장은 “수강생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수업이 없는 날에도 센터에 나와 동영상을 찍어가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동화구연지도사반에 도전해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9일, 길상 난타 동아리와 강화 공군부대 소속 안규태 상병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길상 난타 동아리가 전달한 성금 100만 원은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제10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또한, 강화 공군부대 소속 안규태 상병은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해 받은 시상금 40만 원을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안규태 상병은 “창업경진대회 아이템이 저소득층 교육 지원으로 수상해서 상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력의 결과물인 상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흔쾌히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9일 주문도에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서지역 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주문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에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동참해 ▲혈압과 혈당 측정 ▲영양수액제 투여 ▲통증 주사 ▲재활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 무료 진료를 받은 주민들의 재방문율이 높았으며,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군보건소 관계자는 “민간병원과 함께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3일,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지원을 위한 ‘2023 강화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0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강화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초·중·고 학생,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기관실무자,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했고, 여가생활에 대한 설문을 통해 발견된 아젠다를 청소년들이 새로운 관점과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선 밴드공연과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과 문화 만들기(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 ‘강화 청소년 실태조사 과정과 의미(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김현주 센터장)’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이후에는 프로토타입의 5개 부스(청소년 문화공간, 방과 후 환경, 청소년 안전, 정보 공유, 친구 관계)를 전시 관람하며 각 아이디어에 대한 리뷰나 관련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한 해 동안 진행된 ‘강화 청소년 라이프 디자인 프로젝트’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여자중학교의 학생 밴드부 ‘혜성’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행사는 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2023 활동 동영상 상영, 2부 화합행사로 시낭독, 마술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수상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수 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