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1일 열린 ‘제290회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약 3.4% 증액된 6,612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를 따르면서도, 올 한해 적극적인 국·시비확보 노력을 통해 예산을 확대 편성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2023년 주요성과로는 ▲서울과 인천에 장학관 추가 개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확정 ▲60년만의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을 통한 어장 확장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 ▲화개정원 정식개원 등을 꼽았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8기 4년은 강화군의 미래를 결정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의 두 가지 핵심 목표로 ‘군민의 행복한 일상’과 ‘강화군의 미래시대 준비’를 제시했다. 먼저, 군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군내버스 무상교통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운영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LED 보안등 및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한 재난안전상활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30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3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지난 23일, 34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본 공연에 진출한 노래․댄스․밴드 총 13팀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초청 가수 비오, 비비지, 별은의 특별 무대로 축제가 더욱 화려하게 빛났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마음 톡톡 이벤트까지 더해져 오늘의 주인공이 청소년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 점검을 시행했고, 참석한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1,100명의 학생은 질서 정연한 환경 속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강화 전문 건설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 및 관련 부서 과장들과 강화 전문 건설협의회(회장 김종열),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군은 현재 추진 중인 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과 관내 업체 보호를 위한 건설업 실태조사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지역건설업체의 협조를 통해 불법·부실 업체를 처분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우리 군의 건강한 건설산업 형성을 약속했다. 또한, '강화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관 발주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발주 공사 시에도 지역 내 건설장비 등의 사용을 요청하며 건설 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설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지역 건설산업의 번성을 위해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3일 석모도자연휴양림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에 센터 운영 및 인사위원, 업무협약 기관 임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일자리 관련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올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주요 실적 및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신규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2부에서는 부천대 전종현 교수의 AI 활용 특강 및 한국교육마술협회장 함현진 마술사에게 배우는 비즈니스 매직과 발명 원리 특강을 진행했다. 끝으로 3부에서는 최재철 대표의 지식 나눔 콘서트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발표 시간을 가졌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더불어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9일, 덕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학생(1~2학년)과 교직원,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원센터 조혜리 강사의 ‘최근 북한 변화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약 60분 동안 참여형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인천강화군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시키고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반도 통일의 방향과 대북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출범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강화군에서는 김경호 회장을 비롯해 40명의 자문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강화평화전망대 2층에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하고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DMZ 생태 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한반도 생태 평화 벨트 사업’의 일환이다.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은 흐린 날에도 강너머에 있는 북한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VR 망원경을 비롯해 DMZ 생태와 강화도의 갯벌을 구현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스캔해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는 AR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체험존을 통해 강화평화전망대를 찾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마련한 전통문화체험 특강 ‘강화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여정을 마쳤다. 이번 특강은 강화섬쌀을 이용해 이양주(二釀酒)를 만드는 수업으로, 발효과학과 양조문화를 통해 전통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총 3회차로, 첫 번째 수업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한 우리 전통주를 이해하고 밑술을 빚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강화섬쌀로 직접 고두밥을 짓고 전통 누룩을 더해 밑술을 빚었다. 1차 발효를 거친 후 두 번째 수업은 고두밥을 추가해 덧술을 빚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덧술은 1주일 동안 2차 발효를 거쳐 뽀얀 수제 막걸리로 탄생했다. 마지막 세 번째 수업에서는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선정된 ‘금풍양조장’을 방문해 선조들의 전통 양조 유산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100년 넘은 우물과 왕겨를 사용한 벽체, 누룩을 띄우던 옛 창고를 둘러보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된 과거의 양조 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28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연숙 위원장 대표를 비롯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총무, 간사 등이 참석해 긴밀한 복지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연숙 위원장 대표는 “강화군복지재단과 적극 소통하며 복지자원 발굴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상호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꼭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원활한 업무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고,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도 기부금 102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연합모금에서 겨울철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유춘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은 “추운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9일 강화 호국공원 일원에서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송해면 하도리 일원에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공무원 진화대와 전문진화대, 강화소방서 등 약 75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및 구급차 2대, 지휘차 및 진화차 5대, 산불감시 드론 1대, 진화장비 100여 개 등이 동원됐다. 또한, 산불진화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단계별 상황 판단 및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산불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중점 훈련 내용은 ▲산불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대응 단계별 진화인력·장비 동원 ▲체계적이고 신속한 산불진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및 대응체계 등으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산불감시체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산불상황 및 진화 상황 등을 파악해 진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훈련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