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과'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을 접수 중이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두 사업의 접수 마감일은 2024년 1월 31일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업시행지침을 확인한 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경우 작년과 접수 방법이 동일하나,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은 기존 방문 접수에서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인터넷 신청으로 변경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금액은 9천100만 원으로, 총 1,242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고 전했다. 올해 강화군의 기부금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82%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게다가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1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67%를 차지했으며, 금액별로는 총기부자의 78%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강화섬 쌀이었고, 암소 한우 불고기 세트, 순무 김치, 강화 약쑥 눈 찜질팩이 그 뒤를 이었다. 유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강화군 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로 구성된 ‘그림책 사랑맘’의 패널시어터 공연을 개최했다. 패널시어터란 연기자가 패널(보드) 앞에 서서 그림 인형을 활용해 진행하는 연극 공연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림책 사랑맘 회원들이 관내 유관기관인 열매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재능기부를 전개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 구연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에 관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5일 마송제일치과로부터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통진읍에 위치한 마송제일치과는 개원 8년 차로 환경개선 봉사활동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의료 지원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기부와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규식 대표원장은 “강화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강화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마송제일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원장님의 마음과 함께 강화군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쉼터 운영 프로그램으로 ▲건강체크 ▲실버체조 ▲전산화 인지재활 코트라스 훈련 ▲음악 심리 치료 노래교실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는 치매 어르신들이 1년간 활동했던 영상이 담긴 동영상 시청 및 가족 소감문 발표 등을 진행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쉼터 이용자 가족은 “배우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면서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맘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이 최선인 치매는 전문기관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강화군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쉼터 프로그램 및 치매지원 서비스 등 자세한 문의는 남부인지건강센터 또는 북부인지건강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모두 종료됐다고 전했다. 강화군 최북단에 조성된 강화북부문화센터는 강화 북부권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에 개관했으며, 올해 개설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연중 운영된 정기 강좌인 ‘강화 소리 배우기’ 프로그램은 강화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클래식 5중주로 구성된 플레인 앙상블의 ‘로맨틱 아일랜드 콘서트’는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한반도 아리랑’은 전국 각양각색의 아리랑을 관객이 함께 부르며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2월 10일에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멋의 진수’도 개최됐다. 무형문화재 최경만 선생님을 비롯해 2023 스위스 제네바 문화교류 축제 초청공연단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에 나섰다. 강화군은 전용 브랜드관 개설을 위해 지난 8일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화군 브랜드관’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입점 가능하며, 입점 시 할인쿠폰을 통한 각종 기획전 행사와 제휴 쇼핑몰 연계 판촉,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우체국 쇼핑몰에는 강화군 39개 업체, 316개 상품이 개별 입점해있으나. 내년 1월부터는 전용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많은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군 브랜드관 입점을 위해서는 먼저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입점 신청서, 통신판매업 신고증 등의 서류를 준비해 우편사업진흥원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이 많은데, 이번 온라인 판로 지원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강화군 우수상품을 국내외 쇼핑몰에서 판매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셀러 온라인쇼핑 교육 받고 창업하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개강해 3개월간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창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및 블로그마켓, 국내외오픈마켓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각 오픈마켓의 이해 ▲시장별 분석 ▲입점 준비 ▲상품등록 실습 등 실질적인 수익 창출과 매출 증대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직업화로 이어지게 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료생 전원이 해외마켓에 입점해 상품등록을 마쳤다. 교육 중 3명의 교육생은 총 29건의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김민서 수료생은“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강화군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하며, 그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 여성 및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마련한 지역사회 특별 프로그램이 관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날들을 선물하며 2023년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휴관일에 초청해 단독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1월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32명)을 시작으로 가족센터(50명)와 유치원 특수학급 어린이(20명),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144명)을 초청했으며, 12월 18일 화도마리지역아동센터(14명)를 마지막으로 총 260명의 아이들이 이용했다. 아이들은 키즈카페를 통째로 빌린 것 같다며 넘치는 에너지를 방출했고, 특수학급 유치원 선생님은 “타 이용객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강화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키즈카페인 만큼 관내 많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군에 기여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최대 규모의 키즈카페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읍 원도심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원도심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연말연시 기간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 중심 장소인 용흥궁에는 7m 높이의 대형 트리와 그 주변으로 LED조형물과 디지털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했다. 또한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중앙시장에도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여름철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 덮개 위에 특수 제작한 트리를 덧씌운 그늘막 트리 20개를 설치해 거리 곳곳에서 트리를 볼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늘막 트리는 메인 트리 설치 장소인 용흥궁 공원 사거리로부터 강화대로 주변(신문사거리~ 수협사거리 주변)까지로 원도심 관광지를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과 관광객분들이 강화읍 원도심에서 아름답고 빛나는 불빛을 통해 잠시나마 지쳐가는 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