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용 인공상토, 이앙기 육묘상자, 개량물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약 17억 원을 투입해 못자리용 인공상토와 개량물꼬는 구입금액의 80%, 이앙기 육묘상자는 구입금액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2월 23일까지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의 시기성과 벼 재배농가 대상이라는 사업의 유사성을 감안해 3가지 사업을 원스톱으로 신청받아 농업인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인공상토의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인천광역시 내에 주소지를 둔 관내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으로, 지원기준은 1ha당 65포(20ℓ기준), 32포(40ℓ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앙기 육묘상자와 개량물꼬의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이다. 지원기준은 육묘상자 1ha당 300개 기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개량물꼬는 1필지당 1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기본형공익직불제, 농지대장,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속되는 남북 관계의 긴장 속 유사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군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 시설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민대피시설 85개소, 비상급수시설 12개소, 경보시설 57대 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읍·면에서 1차 점검 후 군에서 2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비상비품 관리, 시설 내·외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며, 급수시설의 양수설비·비상시 전력 가동 사항 및 수질검사 등을 실시한다. 경보시설에 대해서는 시험 경보발령, 사이렌장비 장애 대비 수동발령, 군부대 직통 전화연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군은 점검결과 개선사항 발견 시 즉시 조치해 비상상황 발생 시 원활한 대처 및 군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접경지역인 만큼 민방위 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며, “유사시를 가장해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주택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LPG 고무호스는 절단이 용이하고 쉽게 노후화돼 가스 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 배관으로 의무 교체해야 한다. 군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까지 3,459가구에 금속 배관 교체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0가구에 무상으로 금속 배관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LPG 용기 금속 배관 교체 사업으로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스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22일부터 ‘2024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정 가구의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6년생~2019년생)을 대상으로 가맹시설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9.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되며,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속해서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수강료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의 지원 금액이 전년보다 확대돼 관내 더 많은 유·청소년들의 활발한 체육활동 참여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서 더 많은 수혜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농한기 성행하고 있는 농지 불법 성토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청정 지역인 강화군의 농지보전을 위해 ‘농지 불법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부 매립업체는 토지주에게 “좋은 흙을 공짜로 혹은 싸게 매립해 주겠다”며 접근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골재 생산 과정에서 생긴 순환골재, 돌가루, 화학약품 등이 섞인 무기성오니, 또는 해안가 지역의 공사장에서 나오는 뻘흙 등으로 불법 매립한다. 이로 인해 농지의 토양과 수질 등에 각종 오염 뿐 아니라 인근 농지에 배수 피해, 토사유출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강화군은 이러한 불법 매립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근절시키고자 동절기 및 비영농철, 성토가 성행하는 시기인 1월부터 3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감시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감시인력 12명을 고용했다. 감시단은 12개 담당 읍면 농지를 순찰하며, 농지 성토와 관련한 뻘흙, 골재, 순환 토사 매립 사항 및 배수불량, 인근 농지 피해 유발 사항 등을 감시하고 불법 사항 발견 시 농정과에 즉시 신고한다. 군은 신고 접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4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4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은 강화 고유 특산품인 왕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논에서 해풍을 맞으며 벼와 함께 자란 왕골은 순백색 기질이 살아 있어 기품 있는 화문석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강료는 무료로 강화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 수강생이 직접 왕골을 통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월 2일~12월 15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이어지며, 수강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주 2회) 오전 10시~12까지이다. 단, 수강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의 전통문화인 왕골을 더욱 널리 알리고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새로운 역량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장기요양기관 및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광역 2, 기초 11)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강화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화군은 ‘강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하는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노인 인구가 37%인 초고령 지역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에도 힘써 어르신들이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7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 10kg의 강화섬쌀 70포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 등에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기탁한 쌀은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설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화군외식업지부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연합모금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단체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회장은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24년 새해에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속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개발행위허가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관리와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여건 조성 등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정기인사 등으로 다수의 개발행위허가 담당자가 변경돼 업무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자,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허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향후 업무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 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 사항 및 심의 서류 작성 방안에 대한 교육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진행하겠다”며,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