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설 종합대책은 ▲재난안전대책 ▲소외계층격려 ▲성묘대책 ▲생활민원 ▲환경대책 ▲수송대책 ▲물가대책 ▲도로복구대책 ▲진료대책 ▲공직기강확립 10개 분야로 이에 대해 세부계획 수립 및 대책반을 편성하고 6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내 차질 없는 쓰레기(음식물) 수거를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아울러,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해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관리, 가격 동향 및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기준은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3년 이상 운영한 일반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복도‧욕실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5년 이상 운영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미용 설비 등 개선에 사업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영업시설의 개선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영업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군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취·창업 멘토에게 받는 맞춤형 경영지도/취·창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강화읍 중앙시장 B동 3층 강화군 창업 일자리센터 창업공간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컨설팅 분야는 ▲개인·법인설립 ▲기술/인증 ▲세무/회계 ▲홍보/판로 개척 등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강화군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겠다”면서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회는 2024년 인천시장의 연두방문 일정 중 군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인천시와 강화군의회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승한 의장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군은 넓은 면적과 깊은 역사성,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라며 “금일 차담회를 통해 인천시와 강화군의회가 희망찬 내일을 함께 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를 준비한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강화군을 방문하신 유정복 인천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강화군의 현안 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인천시와 강화군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야간 금연클리닉을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 특히 낮 시간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금연클리닉실에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라면 금연 상담사를 통해 6개월간 1:1 맞춤 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와 행동요법 물품(손지압기, 악력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강화군보건소는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여 인원 3명 이상 시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하고 새로운 2024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체납액 5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매·공매 배당권 압류를 통한 강력한 징수를 예고했다. 먼저, 군은 경매·공매 배당권자를 조회해 압류 전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체납된 지방세에 대해서는 관할법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부동산 경·공매 배당금을 압류․추심해서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근저당, 가압류, 가처분 등으로 경·공매에서 낙찰 금액을 배당받는 채권자 중 강화군 지방세 체납자를 조사해 배당금 채권을 압류함으로써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유지하며, 지방 세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세, 재산세와 같은 당해세가 아닌 지방세 체납의 경우 경매 물건에 대한 압류 및 교부청구가 있더라도 타 조세 채권에 비해 후순위라 배당받기가 어렵다. 특히, 압류가 없는 경우는 법원에서 경매개시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해 교부청구조차 할 수 없다. 이에 강화군은 채권의 경우 압류선착주의라는 점에 착안해 배당 잉여금을 확인하는 즉시 법원에 추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중 체납액 정리 계획에 따라 가상화폐, 보험금,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강화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 청취하고, 군민에게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주요 업무보고, 기자 간담회, 군 의회 방문, 생생톡톡!애인(愛人)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강화군은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직면해 있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보고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으로는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강화군 버스노선(3000번) 이관 관련 사항, 고속도로 종점부와 국지도 84호선 연결노선 광역시도 지정,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강화군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신축, 외포권역 관광명소 조성 지원 등이다. 이어 기자실과 군의회를 방문해 차담회 시간을 갖고,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소통’을 진행했다. 강화아버지 합창단과 지난해 첫 창단한 길상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장 운영 방향 설명하고, 군민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축하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올해 교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앞둔 3명의 학생에게 각 5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대학 입학에 따르는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인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명섭 위원장은 “교동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더 큰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학생들의 고교 졸업과 성인으로의 시작을 축하하며, 모든 학생들의 앞날에 큰 성장과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4명에게 각 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사랑이 가득 담긴 떡국 떡(2kg) 나눔 행사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진행됐다. 이상덕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겨울은 유독 혹독한 한파와 강설로 힘들었지만, 나눔 행사를 통해 양사면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사면의 모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양사면에 훈훈한 나눔 활동이 더 활발해지기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서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믹스커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후원 물품 전달과 성금 기탁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성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져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