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 흥왕2리 부녀회가 지난 6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수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해 화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왕2리 정미영 부녀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나은 화도면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와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자료를 활용해 인적 안전망 구성과 의미, 위기가구 발굴,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조규남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동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클레이아트 봉사단과 연계해 진행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단체 및 기관 자원봉사자들의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실시한 2024 다문화예비학교와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 11개 가족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총 4천 1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강화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도 입국 학생 및 외국인·다문화 자녀들의 조기 적응을 위한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 개인별 능력에 맞춰 한국어를 집중 교육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절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수업 능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다. 또한, 심리미술과 음악 프로그램을 자녀와 학부모 모두에게 진행해 정서적인 지원도 병행한다. 박우석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문화자녀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상반기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무료 접종 기간에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공수의사가 읍․면 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 진행하는 읍․면 방문 접종도 있어 방문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마을별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착용시켜야 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하반기 연중 2회 실시하며, 강화군은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이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군비 10%를 추가 지원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조 90%, 자부담 10%로 가입 가능하며, 농업인 안전 보험은 보조 80%, 자부담 20%로 가입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우박 등 자연재해와 병충해․화재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한 보험이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과수, 벼, 농업용 시설물 및 시설작물 등 73개가 대상이다. 또한, 농업인 안전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 및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에게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을 제공한다. 농업 관련 보험 가입은 품목별, 보험 대상별로 가입 자격이 다르므로 가까운 지역대리점(지역농업협동조합)에 문의한 후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적기에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지난 5일 교산리 공설묘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회원 22명이 합심해 공설묘지 진입로 및 주변 풀숲에 방치된 술병, 1회용 접시 등의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명절 전후로 발생한 성묘 쓰레기가 많았는데,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작년부터 묘지 부근을 청소 취약지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 결과 쓰레기 투기량이 많이 줄었다”면서 “올해도 양사면의 깨끗한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봄을 맞아 고인돌공원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에 주민자치위윈 20여 명이 참여해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근유 위원장은 “고인돌공원의 코스 주변을 정리해 방문객에게 깨끗한 하점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하점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강화군복지재단과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협의체 위원 전원이 1구좌씩 기부에 동참하는 것에 의견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기탁식에는 협의체 위원 19명 및 강화군복지재단 이사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폭을 더 넓히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양도면 협의체의 정기후원은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금은 행복하고 따뜻한 강화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6일 (사)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신입생 110명과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 및 입학생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978년 강화경로대학으로 시작한 강화군 노인대학에는 45년간 4,000여 명이 입학했으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화군은 노인대학의 활성화와 학습 지속성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노인대학 2학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입학생이 늘어나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강화군에 배움을 원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