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8일 강화군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군은 유 장관에게 강화군도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 등 다양한 정책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문체부가 지난 1월 4일 도입을 발표한 정책으로 인구 감소 지역에 관광기반 시설(5만~30만㎡)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 방식도 완화하여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와 사전협의를 거친 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제도는 불합리하게 수도권을 제외하고 있어 인구감소 위험지역인 강화군은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화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고, 배준영 국회의원도 지난 2월 21일 유 장관을 만나 강화군에 불합리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유 장관의 전격 강화 방문이 성사됐고, 유 장관은 석모도와 교동도 등 강화군의 유명 관광개발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소규모 관광단지’ 활성화 및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교동면 새마을지도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이어 ‘클린업, 릴레이 대청소’에 동참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룡리 공영주차장부터 시장 내외부, 주택가 주변까지 이어졌다. 또한, 방문객의 발길이 많은 주요 길목을 비롯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까지 철저히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임달호 협의회장은 “묵은 쓰레기를 꼼꼼히 청소하니 마음이 후련하다”며 “교동면이 더욱 깨끗해질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6일 2024 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바다가 인접한 지역 특성과 잦아진 지진 빈도를 반영해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지진·지진해일 비상 대피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지역민방위대장과 지역주민, 공무원, 소방대원 등이 참여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건물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훈련도 진행했다. 조영진 내가면장은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민방위대장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진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6일 내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화도면 내1리 마을은 마니산을 중심으로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상황에 취약한 편이다. 이에 대비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화도면사무소 직원과 강화소방서 119산악 구조대(소방교 김선중, 이주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이 유익했으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7일 이장단 및 새마을남여지도자와 연석회의를 가졌다. 각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과 공익 직불금 사업 등을 안내했다. 심현중 이장단장은 “함께 자리하게 되어 반갑고, 주민 편익 증진과 면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매년 불은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단 및 새마을남여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안해 주신 의견이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하면 자동차세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이달에 연납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정기분(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된다. 연납은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 온라인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전화해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납세자는 별도의 고지서 없이 은행,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는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을 두 번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많은 군민들이 절세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 부부(사실혼 포함)이며, 선착순으로 4명 모집한다. 난임으로 진단받은 여성뿐만 아니라 정액검사 이상 등의 결과가 나온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인천시 지정 한의원 87곳 중 대상자가 치료기관을 선택해 6개월간 한약 치료(1인당 120만 원) 및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가정 내 행복한 임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 부녀회가 지난 5일 각 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기금 조성 방안 및 지역 봉사활동 계획, 삼산면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희 회장은 “앞으로도 각 리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관내 리 별 확대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기존 면사무소에 비치된 지도 및 현황도는 대부분 1/5,000 수치 지형도로, 글자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웠다. 또한, 재난 상황 및 주민 숙원사업 추진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든 실정이었다. 이번에 제작된 리 별 확대 지도는 비교적 식별이 수월한 1/2,500 수치 지형도로, 분할·합병 등 최근 지적 변경 사항을 반영했다. 현재 각 리 별로 배부해 마을회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시 휴대도 가능해 이장은 물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면정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이장님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업무를 하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동면만의 특수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은 “이장 업무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동면 면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강화나들길 10코스 및 월선포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2km 구간에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나들길 만들기에 힘썼다. 강화나들길 10코스와 월선포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담배꽁초, 페트병 등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나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들길이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