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4일 인천시 주관 2024년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2차 사업설명회 및 마케팅 특강을 진행했다. 신청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3차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문의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5일 관내에서 처음으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실시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보수교육 대상자 60명이 참석해 8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수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관내에서 교육을 받으니 매우 편안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교육들이 꾸준히 지원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보수교육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질 좋은 교육이 관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화군복지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회차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오는 5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영양 가득한 강화섬쌀을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로당에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18일 강화군, 계양구, 강화군농협쌀 공동사업 법인은 ‘계양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 경로당 152개소에 강화섬쌀 30톤이 공급된다. 한편, 강화군은 2022년 연수구 161개소 경로당에 쌀 공급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남동구 192개소와 동구 39개소의 경로당에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화섬쌀은 풍부한 일조량을 받으며,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토양에서 해안 기후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거듭되는 쌀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에 강화섬쌀을 수출하고, 타 지자체 경로당에 공급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천호 군수의 별세로 13일까지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 강화군은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해 군민들의 삶이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확대간부회의에서 윤도영 권한대행은 지난 장례 기간 동안 분향소 설치와 영결식 준비 등 장례 준비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부터 직원들까지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하고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녹록하지 않은 지역경제에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했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을 올해 2,014억 원보다 479억 원이 증가한 381개 사업, 2,493억 원을 확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국정 기조에 발맞춰 중앙부처와 인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14일 80여 명의 어르신들과 강화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역을 위해 다시금 솔선수범 하는 계기가 됐고,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청소하며 움직이니 건강에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개 사업단 1,950명의 어르신들과 매월 4회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어르신들이 캠페인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12월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강화군은 2018년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50세 이상 저소득층에 대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지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은 군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나 접종 요일이 상이하므로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하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라며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강화군 저소득 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교생으로,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은 지역 특성상 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이번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교통비 지원을 받은 한 군민은 “3명의 자녀를 양육해 가계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통비가 걱정이었는데, 강화군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를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드는 데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부모님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새봄을 맞아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 19명이 참여해 까마귀다리부터 망월사거리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서영순 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성농업인회는 하점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하점면 역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민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글로벌셀러로의 성공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이베이 심화 교육을 마치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월 초 개강해 1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 전원이 마켓에 입점해 상품 등록을 마쳤다. 이번 ‘글로벌셀러 성공을 위한 이베이 심화 교육’은 작년도 기초교육에 이어 진행된 과정으로 이베이뿐 아니라 국내외 마켓으로의 활용도가 높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초기 판매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 배송비를 교육 수료 후 1달까지 지원한다. 강*진 수료생은 “심화 과정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 전반에 대한 교육은 물론, 멘토링을 통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덕분에 교육 과정 중 해외 배송비 지원금 30만 원을 소진할 만큼 매출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글로벌셀러로의 발판을 마련한 교육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총 17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군은 대상지의 토양을 채취하여 산도(pH) 및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함량을 분석해 화학비료의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 중 3개 항목 이상이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부적합할 경우에는 농가에 별도 통보되고, 다음 해에 2차 검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3년간 3회에 걸쳐 부적합 처리를 받은 농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면된다”며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한 비료량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검사대상지는 총 729필지(1,140ha)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기타 토양검정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팀 또는 종합분석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