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쓰레기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불법 매립으로 인한 토지오염을 방지하고, 불법 소각을 통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안길 및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했다. 이날 김학겸 협의회장은 “논밭에 산재해 있던 폐비닐을 정리하니 불법 소각이 눈에 띄게 줄고 농촌지역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 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 테마 여행 ‘동행’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강화 청년을 응원하고 타 시군의 특화사업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3명 이상 5명 이내로 구성된 4팀을 선정해 한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며, 팀원 중 반드시 강화 청년 1명 이상이 포함되어야 한다. 강화 청년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화군이어야 한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및 기업 재직자도 지원 가능하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 청년 테마 여행 ‘동행’은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과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강화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자 마련됐으며, 공고일 기준 관내 영업 신고를 하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 중 변화 및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컨설팅 분야별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적용, 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10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100% 범위에서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로,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기준 및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식 업소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6일,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 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군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현재 관내 등록된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51개 업체로, 1/4분기에는 강화읍 소재 자동차(전문)정비업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 기준에 맞는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이용 고객 필수 고지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 실태, 자동차 튜닝 관련 불법 작업 유무 등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 관리 사업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올바른 자동차 관리 사업의 육성과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19일 지역 나들이 명소인 화도돈대에서 오두돈대로 이어지는 나들길과 해안도로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은 회원 25명이 참석해 약 1.5km 구간의 해안도로 일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에서 덕진진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반정연 회장은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깨끗한 동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3점식 안전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점식 안전띠란 3개의 지지점이 좌석에 고정돼 어깨와 허리, 복부를 감싸는 형태로 상체를 붙잡아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띠이다.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지원금은 차량 인승별로 15인승 이하는 20만 원, 16인승 부터 24인승 이하는 30만 원, 25인승 이상은 50만 원이며, 4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영유아의 몸에 맞는 3점식 좌석 안전띠 설치를 어린이집에 지원해 통학 차량 사고 발생 시 중상해 피해를 방지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안전띠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3세 부터 5세 아동 보육 어린이집 대상 영어 전담 특별활동 강사료 지원 등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정주 여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머리를 맞댔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김상길 재정기획관, 성하영 예산담당관, 명삼수 재정관리담당관 등과 함께 국지도 84호선(길상 부터 선원)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국지도 84호선(길상 부터 선원) 도로개설 공사는 지난 201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준공 예정이었으나,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현재 공정률 33%을 보이며 2025년 12월로 준공이 미뤄졌다. 이에 인천시는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적기에 예산을 편성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도로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강화군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 등 인천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송해면이 지난 15일 송해면 이장단과 함께 도로변 및 숭릉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봄을 맞아 송해면 이장 12명 전원이 참석해 방치된 폐낚시용품 및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경진 면장은 “이번 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다시 찾고 싶은 송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부착된 10년 이상 지난 노후되고 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2012년 도로명주소 사용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은 21,688개로 올해 교체가 필요한 번호판은 총 1,752개이다. 군은 장기간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증가하면서 미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이용 시 불편을 겪고 있기에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번호판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 군청 민원지적과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체 조사와 건물(구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부터 우선 교체된다. 아울러 주소 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 정보안내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시 이후 2024년 1월 기준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52,130필지와 개별주택가격 23,420호를 공시하고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군에서 조사한 뒤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가격(㎡/원)으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강화군은 지난해 대비 398호가 증가했고 가격은 0.91%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민원지적과와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462호 공시가격(안)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열람은 군에서 조사 산정한 가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되는 절차로,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군청 민원지적과와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