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봄철 꽃놀이 관광 성수기 앞 두고 ‘환경개선’ 시급인근 주민, 강화매화마름 군락지는 “재래식 화장실 관광 수준” ‘성토’市, 관리 주체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자료 협조를 받았으나 ‘현장 확인은 못해" 인천시가 세대별 취향저격이라며 인천시 꽃놀이 장소를 추전한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市가 추천한 장소가 괸리도 제대로 되지않은 흉측한 모습의 시설을 여과없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현장행정이 아닌 말 그대로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지적이다. 市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대별 취향 저격”…인천시 꽃놀이 장소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홍보했고 이후 약 20여 언론사가 이를 받아 보도하였으며, 기사는 그대로 포털에 송출됐다. 그러나 문제는 50대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보도된 장소 중 “강화매화마름 군락지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채로 방치되어 있었고 주위 환경은 쓰레기장을 연상하기 충분할 정도로 지저분하였으며 화장실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잠겨있었다. 또한, 습지를 둘러보기 위해 설치한 데크 탐방로는 조성한 이후 보강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듯 보였으며 훼손된 그대로 방치되어 50대에 가볼 만한 추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과 21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약 23개소의 경로당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다뤄 영화라 더욱 유익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이 아닌 작은 영화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면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조달청 보행 분석 제품으로 최초 등록된 (주)길온의 의료기기 ‘I-SOL MD’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복지관에 기기를 설치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밴드 근력 체조’에 활용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활동 시 I-SOL 기기를 운동화에 적용해 어르신 보행을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과 근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인지기능과 신체 능력을 증강해 주는 밴드 근력 체조 프로그램과 결합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심 관장은 “I-SOL MD와 밴드 근력 체조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노인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 군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기침 및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은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받기 ▲65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하기 ▲결핵 예방 생활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외포항을 수도권 서부권역 최고 거점 어항으로 육성한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22일 국장 및 사업 부서장과 함께 외포항 종합발전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외포리 일대를 생태․문화․관광․레저가 공존하는 최고 어향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외포항 어촌 뉴딜사업, 종합 어시장 건립사업,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오늘 2025년까지 완료된다. 또한,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해상 조망대, 미디어월, 해상데크길 등은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8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공 주차장과 함상공원(마산함)은 조성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외포항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지방 어항으로 갯벌과 조수간만의 차로 어족이 다양하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새우젓(추젓)은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해 김장용으로 인기가 좋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계획된 사업들을 적기에 완료해 더 많은 방문객이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로 확포장 및 우회 도로 개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재원 분담률 등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농어업인 수당의 취지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조례 명칭이나 용어를 정비하고, 실제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급 대상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인천광역시 농어업 및 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총 64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가 당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인천광역시 소재지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받은 자이다. 단, 부부 또는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 자연환경보전회 명예지도원이 지난 20일 석포리 나룻부리항 선착장부터 납섬 인근 나들길(11코스) 일원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평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룻부리항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에 떠밀려 온 표류물과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납섬 근처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을 수거하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대규 회장은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꾸준히 불법 무단투기를 단속해 깨끗한 삼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폐비닐을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산불의 주범이 되므로,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활동을 펼쳤다. 김형태 단장은 “농번기 시작 전에 폐비닐을 수거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이번 활동에 대한 보람을 나타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폐비닐이 불법으로 소각되지 않도록 농민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20일 고인돌 공원 및 묵숙천 일원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 18명이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을 모았다. 나경환 회장은 “활동을 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하점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함재영 부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점면 역시 주민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내가면 노인회가 지난 19일 고려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노인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페트병과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저수지는 평소 많은 낚시꾼들이 방문해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강화나들길 5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수시로 환경정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노인회 회원들은 “이곳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주변 경관을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정돈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영진 내가면장은 “앞장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비 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