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삼산면 승영중학교 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처음 봉사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 및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이용해 자원봉사 실적을 전송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자원봉사 상해보험 인정 보상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자원봉사 단체 등록을 받고 있으며, 봉사자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내달 2일부터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유 수유 교실’과 ‘해피맘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유 교실은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10시부터 12시)마다 운영되며, 모유 수유 전문가가 ▲태교의 중요성 ▲분만을 위한 준비와 진행 과정 ▲모유 수유의 장점 ▲산후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 해피맘 육아교실은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9시 30분 부터 12시 30분) 영유아의 개월 수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 전문가에 의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 ▲오감발달놀이 ▲양육 및 놀이 코팅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증진하고,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직자 대상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 제도의 이해, 절차·방법, 감소 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주요 유해․위험 요인과 다양한 사례 등도 소개했다. 군은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업작업장 순회 점검, 작업환경 측정, 산업 안전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성 평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0일까지 고려궁지부터 북문 구간에서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벚꽃은 전년 대비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 시작 기간도 작년보다 6일 앞당겼다. 이곳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이다. 이에 군은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5일부터 7일, 10일 총 4일간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준비돼 있다. 12시부터 13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19시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음악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북문 앞에서 진행된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관람 여건에 따라 일정․내용․시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에서 북문으로 진입 가능한 4개소에는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며,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7일 봄맞이 소루지 공원 일원의 쉼터를 정비했다. 새마을 협의회원 17명이 참석해 관광객 방문이 많은 소루지 공원 및 쉼터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불어, 산불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불법소각 예방에 힘썼다. 이날 활동이 끝난 뒤 이규경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청결하고 쾌적한 화도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으니, 관광객과 주민들이 산뜻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7일 삼동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관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에 오래 방치되어 묵은 쓰레기를 제거했다. 활동을 계획한 유갑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선원면을 위해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4 강화군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최종 4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의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개 팀은 강화군이 가진 지역․문화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비 창업인들의 사업 발판을 마련하게 될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선발된 팀은 지난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원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31일까지 팀당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 공간, 유튜브실 등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창업동아리는 앞으로 교육․멘토링․컨설팅을 통해 멤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동아리팀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대내외적 고충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돕고, 센터 내 창업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성공적인 창업 파트너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 창업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학부모회 15명과 함께 주민 참여 특화 프로그램인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카레와 장조림. 양파장아찌 키트를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존 등 50여 세대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키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있는 반찬으로 끼니를 채우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먹게 되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으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마의 주방’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상품 차별화와 제품 판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농식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단,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제외)이며, 3개소를 선정해 포장 디자인 개발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청명·한식을 앞두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부산물 등의 소각이 많아지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공무원 담당구역제'를 추진하며, 빈틈없는 감시로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현재 13개 읍면에 산불감시원 58명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21명 등을 산불취약지에 전진 배치해 집중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본청사업소 등의 공무원을 읍면별 추가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 불법소각, 불법 화기 소지 등 산불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 예찰 드론 도입, 등산로 입산통제구역 지정, 감시카메라 운영 등 산불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산불 주요 원인은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이 차지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기로 파쇄하고 쓰레기 소각 등은 절대 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