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개인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 업체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이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현재 강화군에는 외식업 5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상반기 2개소, 하반기 2개소로 총 4개소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경제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정 기준에 따라 현장실사와 적격 여부를 평가해 5월 중 최종 선정업소를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덕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묘목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36그루와 영산홍 4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송왕근 이사장은 “오늘 심은 묘목들이 자라 꽃을 피우면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비롯해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군 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은 심장 및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영양 관리, 웃음치료, 기체조, 단전호흡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또한, 4월 30일에는 참여자가 원하는 경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채혈을 통해 간,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그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강화군 모바일 건강파트너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8일까지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 역사 유적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 환경까지 체험할 수 있는 20개 테마의 도보 여행길로, ‘발밤발밤’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강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들길 이용에 흥미를 북돋고 대내외적으로 강화 나들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 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가 선정됐다. 호국돈대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세운 갑곶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용진진 등 민족의 호국정신과 국난 극복 정신을 마주할 수 있는 코스로, 나들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봄꽃 풍경을 보며 봄의 시작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지정된 7개소 중 4개소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도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6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장, 주방 및 조리장, 화장실 등의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 및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품격 있고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4월부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 강화군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2021년 11월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평균 850가구, 2,5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차량을 한 대 더 추가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3인 1조 1개 팀에서 2인 1조 2개 팀으로 변경해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을 맡고 당일 접수된 내용을 즉각 처리한다. 이전에는 민원을 신청하면 1부터 2일가량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신청 후 즉시 방문이 가능해져 군민들의 만족감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기별 1회 방문했던 도서 지역(주문도・볼음도・미법도)에도 월 1회 순회 서비스를 추진해 도서 지역 군민들의 생활민원 처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기동성을 활용해 단군콜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사업과 협업해 민원 처리 방문 시 민원인의 특이 사항이 발견되거나, 이상징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5일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강화군 산림조합 등 4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들은 봄이면 꽃들이 만개해 고인돌 유적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이 원하는 수종을 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수목 구입 후 나누어 주며,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군은 기존 관행적인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밀도 자동감시장비를 이용한 근거 중심의 과학적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매일 모기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해충 주요 발생지를 비롯한 취약지, 기피제 분사기 위치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충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려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어업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출항 전·후 비상 대응 설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의 경우 어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더불어,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조난버튼(SOS) 사용과 조업 시 구명조끼 착용, 운항 시 상시 경계 강화 등 어업지도선을 활용한 해상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선 전복․침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께서는 어선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운항 수칙을 준수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군민안전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6일) 이상 50만 원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보험금이 지급된다. 단,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기에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