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이 지난 11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갖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국나무 200주를 구입해 배부했다. 조현미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와 마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현수막은 폴리에스테르와 면 등의 합성섬유 소재로 만들어져 처리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처리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이에 양사면은 지난 2023년부터 기간이 만료된 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와 장바구니로 제작해 재활용하고 있다. 장바구니를 받은 주민들은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사용해 환경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재도 가볍고 튼튼해 쓰임새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면장은 “장바구니 수요가 많아 더 많은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제작 수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2일, 행복센터에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와 읍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개량 사업의 절차 및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주민 의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연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로 융자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20년간 분할 상환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가 만 40세 미만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농촌 주택 개량 사업으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화군가족센터 주관, 농업회사법인 전통음식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건강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하에 강화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형성하기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다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건강밥상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한 기수당 8명을 모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마니산 등산로 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송왕근 이사장과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니산 등산코스인 계단로, 단군로 및 함허동천로 등을 점검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봄을 맞아 마니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해 더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관리에 나섰다. 최근 평년기온이 높아 영농시기를 앞당겨 작업하는 경우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한 적기는 4월 25일 이후가 좋다. 또한, 볍씨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 특히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므로 종자 소독에 특히 철저를 기해야 한다. 종자소독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약제 침지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 부터 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 20kg당 200L의 60℃ 물에 10분간 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10분간 냉수 처리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4월 중순경 저온이 발생하므로 못자리를 조기에 설치하면 냉해나 입고병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기온과 습도를 유지할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4월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 부터 64세)이나,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재가 돌봄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각종 질병 및 부상 등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상당 기간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함이 명시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는 있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초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가족을 돌보는 일로 생활이 힘든 청년들과 중장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화군 불은면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블루베리, 매실 등 5종의 수목 600주를 구입해 각 리 이장과 주민 600명에게 배부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식목일을 홍보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활동하는 100세, 일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 간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강화군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라면 복지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 치유의 숲은 마니산 내 약 1km로 조성된 숲길로,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활용한 체조나 놀이를 즐기고 피톤치드 숲길을 걸으며, 계절별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실제 참성단을 그대로 본뜬 모형과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전통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인 ‘한겨레 얼 체험관’도 조성돼 많은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13시 부터 15시에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 ‘마니산 치유의 숲’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단, 마니산 입장료 별도)이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게 느껴보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마니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