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3월 고 유천호 군수의 갑작스런 별세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윤 권한대행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산의 신속집행을 독려했고, 그 결과 1분기 당초 목표액인 973억 원보다 159억 원을 초과한 총 1,13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4월은 기초단체가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수립을 완료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윤 권한대행은 내년 국비확보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주거·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전 부서가 관련한 신사업 발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한 바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회가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검사위원들이 주요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검사위원들은 사업비 투입 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강화천문과학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한승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지난 2월 강화군의회가'강화천문과학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해 법적인 지원 절차를 마련한 바가 있다”면서 “강화천문과학관이 수도권 제1의 천문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주요 사업 현장들을 확인해 내년도 강화군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일 부터 15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형성을 위한 추억의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은 공통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지지하며 정보를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가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은 각 읍・면별로 해당 가정과 경로당에 모여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와 함께 추억의 간식인 붕어빵을 만들고, 서로의 생활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조 모임을 통해 매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프로그램을 이끈 선생님들에게 자식보다 더욱 정을 느끼고 자주 만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티커 컬러링북, 주전자 콩나물 키우기, 안방 공연 노인 맞춤 노래자랑 등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고천리 고려교의 중대한 결함 발생으로 인해 보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구간에 대한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제3종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실시에 따라 고려교에 대한 결함을 발견했고,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 제23조(긴급 안전조치) 규정에 의거해 긴급 통행 제한과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고려교는 농어촌공사 강화・옹진 지사에서 비관리청 허가 공사를 통해 시공한 시설로 길이 27m, 폭 9m의 교량이다. 지난 2011년 12월 완공 이후 비관리청 허가 준공을 득하지 않고 이용했으나, 군은 적극 행정 차원에서 2023년도 제3종 시설물로 등록해 2024년 제3종 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리주체인 농어촌공사 강화・옹진 지사에 대한 비관리청 허가 준공 및 이관 절차 등 행정절차 미이행 사항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행정 차원에서 교량 이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일정 기간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하며 공동체 경험을 하는 등의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박 6일 단기 체험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인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을 정식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관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화군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농촌 유학 운영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강화군의 관계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강화 봄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뮤직 페스티벌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이다. 이번 봄 콘서트에는 10cm,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누구든지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을 받는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하며, 공연장에는 푸드트럭도 배치돼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끝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형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따스한 봄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들을 감상하며 관객들이 콘서트 마지막까지 봄의 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17일 2024년도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을 점검했다. 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핵심과제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 사업인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길상공원 조성 사업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연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화군은 보고회를 통해 주요 역점·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중앙정부 및 인천광역시의 정책 방향과 적극 연계해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재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변함없이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이장협의회가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화군 읍·면 이장단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윤도영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이장협의회 행사 일정과 계획을 논의하고, 새롭게 구성된 이장협의회 회원들 간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상배 협의회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이장들은 군민 행복 증진과 강화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김상배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는 만큼 올 한 해도 강화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6만㎡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를 보기 위해 다녀갔으며, 유독 길어진 꽃샘 추위에 진달래 개화시기가 걱정이었으나, 다행히 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분홍빛 꽃물결의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했다. 강화군은 행사기간 중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입산통제를 임시 해제했었으나, 꽃구경 행사가 마무리되며, 5월 15일까지 관람데크 폐쇄 등 진달래군락지 방문에 제약이 따른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고려산의 진달래를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까지 가축분뇨 처리 기계 장비 및 축사환경개선설비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가축분뇨 처리 기계 장비는 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스키드로더를 지원하며, 축사환경개선설비는 폭염 대비를 위한 안개 분무 시설, 선풍기, 노후 전기 시설 교체, 워터컵 등의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스키드로더는 총 16개 농가에 지원하며, 안개 분무 시설과 선풍기 등의 설비는 총 71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1억 5천3백만 원으로 사업비의 60%를 보조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4월 19일까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가축사육업 미등록 및 미허가 농가와 무허가 축산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도움이 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기에 많은 축산농가의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