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내가면사무소와 삼산면사무소 2개소에 강화섬쌀(10kg) 10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사회 공헌활동 기금으로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2010년부터 매년 명절·연말마다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및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에서 구매한 쌀을 기탁하며, 지역 농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7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 77곳, 공공기관 12곳, 병원 22곳, 민간기업 19곳 등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하며, 전국 29개 기관 47곳이 초록빛 점등을 통해 생명나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강화군은 강화대교 관문에 초록색 조명을 점등하고, ‘생명나눔, 새로운 빛을 밝혀주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송출한다. 이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가족에게는 감사를, 의료진에게는 격려를, 이식 대기자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SNS에 그린라이트 점등 장소 및 일상 속 초록빛 순간을 촬영해 올리는 ‘초록빛 인증 이벤트’가 실시되며, 선정된 참가자 80명은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해 기증문화 활성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강화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년도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전년도 경진대회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작품을 만드는데 매진하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전통공예산업인 왕골공예의 맥을 잇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창의전래놀이 봉사단’이 8일 강화읍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래놀이를 활용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5명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색판 뒤집기’와 ‘우리 모두 다 같이 인사 놀이’를 함께 즐겼다. 색판 뒤집기를 통해 아이들의 순발력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인사 놀이를 통해 예의를 쉽고 재밌게 교육했다. 골목길에서 뛰노는 대신 컴퓨터와 휴대폰이 아이들의 놀잇감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창의전래놀이 봉사단은 우리 놀이에 창의력을 더해 규칙을 각색하고 변화시켜 아동에서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를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한 '2023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우수사업 지원금을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전래놀이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놀이도구를 구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및 바다의 별 요양원 등의 기관과도 연계해 재능 나눔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강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화역사 박물관 일원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8일 용흥궁 공원, 고려궁지 등에서 안녕 캠페인 ‘강화둘레기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건강까지 챙기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말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위주로 쓰레기를 줍고, 하수도 내에 버린 담배꽁초까지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주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강화군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으로서 앞으로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0개소·마약류 취급업자 35개소 등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 관리 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사항 보고 의무 준수 여부 △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여부 △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정도가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처분 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의료기관 및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감염됐을 경우 치사율도 높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은 무료 접종 기간 내에는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상시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 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 접종은 관내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강화군은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데,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기에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반려견을 접종시켜야 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접종률 제고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9일 ‘2022년 자살예방사업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돼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범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군은 매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의 적극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면장 김은희)이 지난 8일 개최한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동아리 발표회 등 각종 행사 및 면정 사항을 논의했다. 정영란 위원장은 “적극적인 협조로 삼산면의 주민자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면장은 “삼산면 역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명섭, 송현철)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17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읍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간절기에 먹기 좋은 배추김치 겉절이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는 재인교동면민회의 후원을 받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끼를 드실 수 있었다. 손명섭 민간공동위원장은 “다가올 겨울에는 안전바 설치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살기 좋은 교동면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 교동면장은 “협의체에서 교동면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 교동면 발전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