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30까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강화군산림조합과 함께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열흘 동안 용산역 특설매장에서는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란 ‘강화섬 쌀’, 바다의 염기를 머금고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강화섬 쑥’, 약쑥을 발효시킨 사료를 먹고 자란 ‘강화섬 약쑥 한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화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역에서 추석을 맞아 대도시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강화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최고 품질의 강화군 대표 농·특산물을 대도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고향을 찾는 분들이 질 좋은 강화군의 농산물을 좀 더 편리하게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10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 21,059두, 염소 1,660두가 대상이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 임신 7개월부터 출산이 임박한 가축은 접종 제외 대상이다. 그러나 사유 해제 시 축주가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후 1달 이내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해 소 80%, 염소 60%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하는 등 항체형성률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올해 상반기 일제접종과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소 659농가 42,943두, 염소 106농가 2,318두에 대해 긴급 추가 접종 실시로 구제역 차단에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구제역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상 농가에서는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고, 농 장내 소독 및 방역시설 설치․점검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19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에서 강화 풍물시장이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여 전국의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중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개소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우수 시장을 선정 하고 있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판 및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풍물시장을 찾아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 강화군과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각각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 일자리 참여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추진, 우수 사업단 운영, 수행기관 종사자 운영, 기관 간 협업 노력 등에 대해 전년 실적 기준으로 평가결과,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전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강화군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총 20개 사업단에 65세 이상 어르신 3,156명이 참여하고 있다. 헬스케어 매니저·실버카페·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아동시설 학습 보조·공공시설 업무지원·노노케어·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내년에는 어르신 마을해설사 등 양질의 일자리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에 따라 월 27만 원~54만 원의 수당이 지원되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활동을 통해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소득 보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군과 수행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길상면 장흥 1리, 교동면 난정 1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경락파스, 네일아트, 파라핀 테라피, 장수사진, 얼굴팩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옛날 찐빵, 인삼청, 딸기청, 중식 제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추석 전 마을울 방문해 네일아트도 해주고, 머리를 잘라주고, 염색도 시켜주어 미리 추석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강화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곁을 내어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09년 매년 관내 도서지역 및 외곽 지역에 실시됐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점차 확대시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18일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접경지역 개발) 분야 ‘DMZ 평화의 길’ 조성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의 많은 노력과 예산 투자로 비무장지대 도보여행길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인근을 활용한 도보길 조성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간 체류형 도보여행길(524km) 정비사업과 거점센터 설치 및 안내표지 등 정비 후 오는 10월 DMZ 평화의 길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강화군에서는 최북단 지역인 갑곳순교성지, 전쟁박물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연미정, 천도공원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도보여행길 조성(16.91km)을 완료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DMZ 평화의 길 조성을 통하여 접경지역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 주문도(서도면) 갯벌에서 맨손어업 조업이 야간에도 가능해졌다. 강화군은 주문도 맨손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야간조업이 최종 군사협의를 통해 가능해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주문도 육상과 인접한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3개 구역(15ha)을 신규로 설정하여 주문도 맨손어업 구역이 15ha가 확장됐으며, 기존 구역(육상해서 2km 구역, 110ha)에서는 여전히 주간 조업만 가능하다.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 허용으로 소라, 말백합, 가무락 등 어획량이 증가되어 연간 20억 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그동안 강화도 해역은 접경 지역으로 설정돼 있어 맨손어업 신고 구역은 관할부대와 협의하게 돼 있고, 주간에만 조업하도록 허용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문도는 야행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고 있음에도 야간조업이 허용되지 않아 맨손어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는 주문도 어업인들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주문도 어업인들과 경인북부수협에서는 관할부대에 지속적으로 야간조업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5월에도 주문도 맨손어업 어업인들은 정식으로 강화군을 거쳐 해병대 제2사단에 야간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강화정에서 열린 ‘제1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전국 대회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했다. 강화군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궁도인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호국의 성지인 강화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뜻깊은 대회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궁도협회 양재형 협회장은 개회식에서 “궁도의 역사가 깃든 이곳 강화를 찾아주신 시도 대표 궁사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면서 “좋은 성적과 함께 강화의 맛과 멋이 전국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광주 대표 선수단 우승, 전북 대표 선수단 준우승, 경기 대표 선수단 3위, 인천 대표 선수단 4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경기 대표 선수단 황석훈 선수 1위, 전북 대표 선수단 이형춘 선수 2위, 광주 대표 선수단 신용식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6.25 전쟁과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쟁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쟁·군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6.25 전쟁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일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전시된다. 총 2개의 이동형 전시대로 제작된 전시는 6.25 전쟁에서 국군이 사용한 개인화기 종류 및 기능,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특히 M1 소총,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M1911A1 자동권총의 실제 크기 모형이 있어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다른 모듈에서는 사진과 함께 전쟁에서 무기를 직접 사용한 이용제 이병(국군 제3사단 제22연대 소속) 뿐만 아니라 실제 참전 군인들의 이야기를 글과 영상으로 조명하여 무기가 국군과 국민의 삶을 지킨 생존 수단이자 용기와 승리의 원천이었음을 보여준다. 군 관계자는 “이동형 순회 전시를 통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참전 영웅들의 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해 적기 수확 및 적온 건조 등 수확 후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기에 벼알이 90% 이상 누렇게 익었을 때로 이삭이 나온 후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에 수확해야 한다. 너무 일찍 수확하게 되면 푸른색 쌀, 광택이 없는 쌀이 많아진다. 반면, 수확이 늦어지면 쌀에 금이 가고 싸라기가 많이 생기는 등 미질이 떨어져 밥맛이 저하된다. 벼는 용도에 따라 건조 온도를 달리해야 한다. 밥쌀용은 45~50℃ 이하로 건조해야 밥맛이 좋고, 종자용은 40℃ 이하로 서서히 건조해야 발아율이 높다. 수확 당시의 수분함량은 보통 22~25% 정도로, 적정 수분까지 건조를 위해서 건조 방법과 시간 등을 잘 선택해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 물벼 건조작업 적정시간 한계는 수분함량이 20%~26%일 경우 8시간 이내, 26% 이상일 경우 4~5시간 이내에 건조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쌀은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과 밥맛이 뛰어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