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30일 오전 상황실에서 ‘선거투표 독려를 위한 긴급간부회의’를 갖고,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여수시가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새내기 유권자 투표를 독려한 바 있으며, ‘투표 참여 SNS 챌린지’ 추진, ‘선거 대비 읍면동장 점검 회의’ 등 공명선거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 확립과 마을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소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내 유휴부지에 2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발전수익을 마을 기금 등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 남해군의 마을 태양광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설치업체 선정까지 마쳤다. 지난 19일에는 참여 마을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향후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마을 조합 구성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내로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영광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6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은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 재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내용 및 신청서 접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9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자 및 물가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및 불황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여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세탁업,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민생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물가동향(전국, 전남) ▲업종별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물가 안정 관련 부서별 지원 정책 ▲물가관련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활성화,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및 배달 용기 지원과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유예 등의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참여자 협조사항으로 가격안정에 대한 자율적 참여, 소비자와의 투명한 가격 소통, 민·관협력 물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무안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양파 30% 할인 기획전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무안군청 전 직원이 참여해 양파 5kg 총 1,000망, 5톤 규모를 자발적으로 구매하며 양파 소비를 촉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고, 오늘부터 무안군 공식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선 양파 구매 시 30% 1인당 5매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지역 우수한 농산물의 가치를 공직사회에서 먼저 알아보고 소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회 진행된 ‘목공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공 체험을 넘어 목재의 성질 이해와 공구 사용법, 목재 재단 방법 등 기초 교육과 실습을 포함해 청소년 스스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경험케 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본부터 차근히 깊이 있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성취감과 재미가 큰 것 같다”고 생기를 띠며 본인들만의 키보드 팜레스트, 다용도 선반, 원목 스툴 등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목공 교실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꿈을 잡(JOB)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꿈을 잡(JOB)는 하루’는 관내 청소년 80여 명이 참가해 ▲도자기․가죽공예 ▲향수 만들기 ▲제빵 ▲사물인터넷(IoT) ▲드론·센서 등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자기 공예 시간을 통해 흙을 만지고 섬세한 감각과 창작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인상깊었다”며, “예술 관련 진로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상대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스스로 창의성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목포대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진과 동아리 ‘청지기’가 맡아 탄소중립, 플라스틱 오염,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를 월별로 다룬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환경 지식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번 환경교실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6월 1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음식 에세이 쓰기: 먹고, 기억하고, 쓰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5 땅끝순례문학관 상반기 상주작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순례문학관 상주작가인 박인하 시인이 강의를 진행한다. 음식에는 개인의 역사와 감정, 관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구나 맛에 대한 특별한 기억과 추억 하나쯤은 있다. 인간의 생존 행위로서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음식’을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쉽게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학 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 내용은 에세이란 무엇인가, 기억을 장면으로 구성하기, 감각 묘사 훈련, 서사 구조 세우기, 문장 다듬기 등 수필 창작의 핵심을 짚어내는 내실있는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백련재 문학의 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박인하 상주작가는 2018년 서정시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죽형 조태일 시인에게 문학을 배웠다. 삶을 구성하는 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민간정원 3곳(쌍산재, 천개의 향나무숲, 반야원)에서 ‘2025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최지는 모두 ‘2024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나란히 선정된 명소다. 구례군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 내 모든 민간정원이 동시에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됐다. ‘3정·3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각각의 정원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쌍산재는 300년 고택의 멋과 전통 정원의 정취를, 천개의 향나무숲은 1,000그루의 향나무와 목서·매화의 은은한 향기를, 반야원은 플라타너스와 소나무 숲, 청량한 연못이 어우러진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정원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과와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정원 소품 만들기, 시화 및 미술 전시회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3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더 빛날 데이(The 빛날 Day)’를 주제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2024년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근거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으며 두 번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감사’를 핵심 주제로 청소년들이 부모와 선생님, 친구 등을 직접 초청해 댄스, 밴드, 마술쇼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