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열린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10건, 결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10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이번 구정질문에 총 5명의 의원들이 나섰다. 24일에는 임종국·신정훈·정재성 의원이, 25일에는 정상용·한양임 의원이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주차장 정책 개선, 복합 쇼핑몰 개발 차질 우려, 초단시간 노동자 고용 개선 문제, 국회도서관 분원 유치, 생활체육시설 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4월 28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꿈나무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픈아이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복지위원회는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숙희·정달성·전미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주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구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단순 민원 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 익명 제보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북구의회 홈페이지, 방문‧우편(북구 우치로 77, 3층 의회사무국), 팩스(062-526-4997)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최무송 의장은 “주민제보는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내실있고 투명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생산적이고 건강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본청 및 소속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경관 향상과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국도 1호선 등 215km 구간 가로수 전 노선을 중점 관리한다. 대상은 군목인 단풍나무를 비롯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36개 노선 가로수 3만 2000여 주다. 생육주기에 따라 가지치기, 겹순 제거, 보식작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장성읍 영천리 단풍나무 등 4개 노선 가로수 3000여 주는 앞선 3월에 관리 작업을 마무리했다. 병해충 방제작업은 10월까지 총 3회를 실시해 기후변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훼손이나 배수 불량 등으로 고사목이 발생한 경우에는 구간별 보식계획을 수립해 건강한 나무를 심는다. 장성읍~축령산 편백숲 방면 군도 13호선 편백나무 가로수길은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주변 정리를 실시해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고,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도록 관리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가로수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민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백양사 쌍계루 일대에서 ‘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연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문화유산 백양사 쌍계루의 가치를 인문학‧예술‧체험을 통해 재조명하는 자리다. ‘모두의 자리, 쌍계루’는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주최하고 백양사, (사)광주문화나루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첫 행사다. 올해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연간 주제로 하는 올해 사업은 백양사가 품고 있는 자연과 인문, 예술적 자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12월까지 체험행사 6회, 문화공연 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사칠 건축유산을 재조명하는 ‘건축문화유산 소통한마당’도 연다. 그 첫 시작인 이번 행사는 △산사 인문학 토크 △음악극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후 2시에는 쌍계루와 연관된 역사인물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산업단지 지속성장 특별위원회(더불어민주당, 여수6)는 지난 4월 29일,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와 ‘현대삼호중공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 정착과 조선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위한 정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 산업단지를 지탱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함께,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조선 수주 확대 및 생산성 향상 흐름에 따라 도의회의 정책적 대응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방문한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부터 정착, 사회통합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 기관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지사 추천 숙련인력제도, ▲외국인 통합상담 콜센터 운영, ▲의료·법률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은 최근 5년간 외국인 인구가 41.5% 증가하며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영암군의 외국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18.4%로, 지역 산업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센터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4월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만남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업, 식품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등 전남을 대표하는 28개 기업이 참여해 총 148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취업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청, 보훈청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지원했다. 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청년과 구직자들의 꿈을 현실로 연결하고, 전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좋은 일자리는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도민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중소벤처기업청·고용노동부·보훈청 산하 지방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광,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 분야 시책을 발굴·추진해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두루 이뤄냈다. 나주시는 방치된 저류지 공간에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수목·벤치 기부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나주관광 10선과 축제 역사상 최다 방문객을 유치한 2024 나주영산강축제 등 2천년 역사와 문화 생태, 먹거리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제21대 대선 공약 제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이 준비한 13개 주요 핵심사업을 대선공약으로 제안했다. 이번 보고회는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건의할 영광지역의 강점과 미래비전을 반영한 과제를 발굴해 정책공약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련 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국가차원의 최초 에너지 기본소득 시범도시’와 ‘서남해안권 미래에너지산업 중심도시’를 영광이 나아가야 할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무탄소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발전 지원 O&M 거점기지 건설, 탄소중립 스마트 농생명 산업단지 조성 및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등 각 분야에 공약을 제안했다.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은 늘 우리 곁에 있었던 가능성”이라며“에너지 기본소득 실현과 서남해안 에너지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이 영광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 제안 이후에도 새정부 출범 후 중앙정부 및 정당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제 국정과제로 연결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 민영옥 신임 회장이 지난 4월 29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00kg을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에 기부했다. 이날 로얄웨딩홀에서 열림 이․취임식에는 회원과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영옥 회장은 행사에 앞서 “뜻깊은 출발을 시민과 함께하고 싶다”며 화환 대신 쌀 기부를 당부했다. 기부된 쌀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의 대표 나눔사업인 ‘사랑의 밥차’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정기적으로 순천의료원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이동형 급식봉사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뜻깊은 실천”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9일 ㈜대영약품에서 슈퍼쿨파스 2,560개(6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슈퍼쿨파스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파스를 후원한 ㈜대영약품 박종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통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에 감사드리며 관절통 등으로 고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배부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에 전남 나주시에 설립된 ㈜대영약품은 전국 8,000여 한방병의원 등에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파스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