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8일 관내 농기계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판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엘에스엠트론(주), ㈜대동철강 등 농기계 제조업체 9개소, 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정책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농기계 산업은 중소기업 위주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농기계 제조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개척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완주군에는 농기계 제조업체 총 13개소가 있으며, 트랙터 생산 대기업인 엘에스엠트론(주)을 중심으로 트랙터 부품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기계 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28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사전투표소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 군수는 이서면, 삼례, 봉동 등 주요 사전투표소를 차례로 찾았다. 각 투표소의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 준비 상황을 세심히 살펴보고, 원활하고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한 시설 및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유 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며, 무엇보다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거사무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사전투표가 군민 여러분의 높은 참여 속에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완주군에서도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앞으로도 투표소 방역, 안내, 질서유지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선거 당일 혼선이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연안 구조정에 화재감지기, 자동 확산 소화기를 설치하여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와 경찰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실패로 인한 대형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구조·구난 현장에서 경찰관의 생명과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연안 구조정 내부에 화재감지기 3개소, 자동 확산 소화기 2개소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즉시 자동 진압이 가능하도록 설치하게 됐다. 완도파출소장은 “파출소에서 운영 중인 연안 구조정은 좁은 공간에서 고출력 장비가 운용되기 때문에 전기적·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구조정의 자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출동 중인 경찰관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한 장비현대화와 대책 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 대표 생활복지정책인 산업단지 근로자 공동세탁 지원사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 관계자들이 27일 완주군을 방문해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 성과를 공유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충북도 관련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 의원은 공동세탁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조례 제정 과정, 운영 구조, 성과 등을 직접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완주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작업복을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전 과정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로, 위생관리와 근로환경 개선,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 의원은 지난해 『완주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3월 완주군·완주고용지원단·기업체·㈜로얄컴퍼니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다. 현재까지 25개 기업이 참여, 4월 기준 약 4,000여 장의 작업복이 세탁 지원되는 등 현장 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은 27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학부모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의 중요한 주체인 학부모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청소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학부모협의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교육·돌봄·복지·문화 환경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잠재 역량을 발현할 수 있는 창의·예술 프로그램 운영 ▲비형식 교육 대상 청소년에 대한 포용적 참여 기회 보장 ▲청소년 전용 여가·문화 인프라 확충 ▲진로 설계 및 교육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입시설명회 등 다각적 지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완주군이 추진 중인 교육·돌봄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으며, 김 부의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학부모님들의 현장 목소리는 행정이 놓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지난 26일 ‘완주산단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인력·기술·판로 등 주요 현안을 함께 진단하며 지자체와 국회, 기업 간 상생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완주산단 특장차 산업이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간담회에는 심부건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상용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수덕 대표이사(주식회사 골드밴), 오동현 대표이사((주)탱크코리아), 정병규 전무이사(㈜한국토미), 김명호 대표이사(㈜뉴텍), 김경호 대표이사(㈜건국테크), 김희진 본부장(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고경환 실장(전북산학융합원) 등 10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의제는 ▲현대자동차 OEM 협력 방안 ▲현대자동차의 1차 밴더 일감 몰아주기 ▲52시간 탄력근무제에 대한 유연성 ▲현대자동차 셧다운 시 일감 지원 방안 ▲소상공인 대체 휴무일 지정관련 등 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마을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주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동네 한바퀴 챌린지’캠페인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이장들은 회관이나 경로당, 일터 등 여러 장소에서 주민들과 만나 투표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전면 이장단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투표에 대한 책임감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주민은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자의 방식으로 투표를 알리는 이번 챌린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이런 주체적인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독려 챌린지’는 마을 이장님들이 중심이 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투표 참여를 장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 마산면이 화엄사로 일대 도로환경 개선에 나섰다. 화엄사로는 국도 19호선에서 천년고찰 화엄사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으로, 마산면 주민의 주요 통행로이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관광로다. 하지만 그동안 도로 환경에 대한 관리가 미흡해 잡풀과 넝쿨, 고사한 장미 등으로 미관을 해치고,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관광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마산면은 연초부터‘화엄사로 아름다운 길 만들기’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4월에는 국도 19호선에서 화엄가든까지 구간의 잡풀과 넝쿨을 정비하고, 홍가시나무를 식재해 도로 경관을 개선했다. 5월에는 면사무소에서‘스테이 지리산아침’까지 구간에 장미를 새로 심고, 고사한 장미는 보식했다. 6월에는 장미 보호를 위해 지주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 이맘때에는 해당 구간이 붉은 장미꽃으로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리치빌라~청마관 사이에 금계국을 추가 식재하고,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변 유휴지에 쓰레기 집하장을 설치해 적정 배출을 유도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법성포단오제를 앞두고 지난 27일 법성커뮤니티센터에서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성포단오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법성포굴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업주들과 법성포굴비거리 활성화 방안에 논의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하여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음식점 영업주는 “단오제를 계기로 법성포굴비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발적인 협조 의지를 나타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굴비거리는 법성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모든 음식점이 단오제를 찾는 손님들을 정성껏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27일 ‘2025 영광법성포 단오제’와 세계 환경의 날(6. 5.)을 기념하여 법성항 선착장 일원에서 회원 50명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29일부터 열리는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광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으며,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라는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에 맞춰, 명예환경감시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법성항 선착장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어업 활동, 어구 손질 과정에서 나온 폐어구 등 약 4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하여 법성항 일대의 자연환경을 한층 깨끗이 정비했다. 나승균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정화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가 함께 한 작은 실천들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영광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 4월 위촉되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