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오는 2026~2027년 ‘진안방문의 해’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5월부터 ‘진안고원 명품 패키지 특수목적 관광 코스 개발·운영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진안군이 보유한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계절별로 특화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총 4종 7개 코스로 운영한다. 주요 테마는 ▲아웃도어·액티비티 투어 ▲로컬 투어 ▲웰니스 투어 ▲미식 투어 등으로,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진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고, 지역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진안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지역 관광의 전환점으로 삼고, 이후에는 ‘MY찐한~진안여행’이라는 통합 관광 브랜드를 정립해 개별여행객 중심의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진안만의 색깔이 담긴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패키지 구성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다양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28일, 영광읍의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초 복지기동대 참여에 이은 연속적 실천으로, 현장 중심 복지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는 박원종 의원의 의정활동 일환이다. 이날 영광읍 활동에서는 홀로 거주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 폐기물 정리 ▲노후 가전 정비 ▲화재 예방 점검 등을 실시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원종 의원은 “복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같은 현장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 전반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특히 법적 신분이 없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적자(無籍者)'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 가공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나주시와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은 ‘2025 농업인 가공 아카데미’ 2차 교육과정 교육생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나주시 동수농공단지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실시하고 선착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을 갖춘 농업인이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위생 실무 교육, 가공 창업 성공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 기술 및 설비 이해(건식, 습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실습(스콘, 쿠키, 장아찌 등)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료생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 및 장비 이용 기회, 시제품 제작 및 창업 컨설팅,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서 6월 11일까지 농산물종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8일 세방(주) 광양지사(광양시 컨부두로 460)가 광주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광양지사 직원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도시 간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뜻을 모으고 함께해준 세방(주) 광양지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가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루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호 세방(주) 광양지사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도시 간 상생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대선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지역 사전투표소 13개소에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 국제 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국내외 스포츠 분야 교수, 연구원, 현장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연구위원이 전주 올림픽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세계 스포츠계의 주요 흐름과 유치 과정에서의 기회 요인을 공유하고, 전주의 문화적·경제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제스포츠계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전주가 가진 지역 자산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자문단과 격월 정기회의와 서면 자문을 병행하며 올림픽 유치 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향후 자문 내용은 국제스포츠 포럼 추진 전략, 경쟁 도시의 동향 및 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전략적 투자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도는 29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기업유치 유관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기업 지원사업과 유치전략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협업체계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도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95건, 약 14조 9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0조 7천억 원 이상은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 유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5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전략적 투자유치 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타깃기업 발굴, 산업별 투자설명회(IR), 투자자문관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도의 현재 기업유치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도는 전주시의 탄소·바이오·핀테크, 군산시의 자동차·이차전지, 익산시의 식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29일 완주교육지원청 2층 세미나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전세버스 관계자들을 초청해‘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학습 전세버스 임차 계약 시 청렴성을 높이는 방안과 현장체험학습 및 통학버스 운행 중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기 위한 관리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및 다양한 고충 사항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오늘 청렴 소통 간담회가 현장체험학습과 통학 전세버스 운영의 청렴성을 다지고,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여수1, 더불어민주당)은 5월 29일, 국토교통부 사업추진단의 현장 실사 일정에 맞춰 여수시 돌산 신복~우두 구간의 국도17호선 도로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지역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대표 등도 함께했으며, 국토부 실사단은 도로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당 구간은 일평균 교통량이 14,376대에 달할 정도로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주말이면 30분이면 지나야 할 구간이 2~3시간 넘게 정체되는 실태가 집중 조명됐다. 이광일 부의장은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관광객이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편도 1차선 도로가 유지되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수산물을 운반하는 어민들은 신선도가 생명인데 교통체증으로 인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응급환자 이송에도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황규환 돌산 어촌계장협의회장은 “활어 운송 시간 확보가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도로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단오(端午, 음력 5월5일)를 맞아 남구 사직공원과 희경루 일원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2025 광주사직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광주사직단오제는 ‘법고창신 사직전통–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향유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남구 사동 사직공원 내 사직단에서 땅과 곡식의 신에게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대제 봉행과 사생대회로 시작한다. 희경루 앞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단오선(부채) 만들기, 장명루(오방색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단오음식 체험 등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광주목사 출청을 재현하는 ‘광주목사 출청 행렬 재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행렬은 옛 광주목사가 사직단에서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사직대제를 올리기 위해 관청에서 출발하던 풍습을 재현한 것이다.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전통복장을 갖춘 행렬단과 기수대, 기마행렬, 풍물패가 시민들과 함께 5‧18민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