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진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23일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소규모급식소에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한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근무 경력 1년 미만의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맞춤형 위생·영양관리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의 정기 순회방문 기준 및 외부 기관 점검 기준을 반영한 식품안전 매뉴얼 중심의 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고, 보관관리의 중요성과 보관방법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교육 내용의 실용성과 진행 방식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센터는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외관상 착용 표시가 나지 않는 요실금 팬티를 비롯해 미끄럼방지 양말, 어르신 케어용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요실금 등으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여 이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토요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5 진안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 관내 중·고등학생 총 10개 팀, 약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관중석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이어져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풋살대회에서는 남자 고등부 ‘기잉 기모리’(고등학교 연합)팀, 남자 중등부 ‘네코짱’팀(진안중학교), 여자부 ‘최유진 미만잡’팀(진안여자중학교)이 각각 우승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진 콘테스트, 판나대회(1대1 풋살) 등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풋살대회에 참가한 정원석(마령고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경기를 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벌써부터 다음 대회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5년 연속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김호진 주무관이 발표한 ‘가상자산 파생상품에 대한 체납징수’ 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상자산 및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체납 징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체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로 평가됐다. 진안군은 이로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지방세 행정 역량과 연구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날 연찬회에서는‘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은 지방세 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등에서 탁월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군부 대상에 선정되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도 맞았다. 진안군은 앞서 지방세입 분야에서 2024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2025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남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농번기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영농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는 총 9명의 직원이 참여해 관내 사과 농가를 방문,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남면사무소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일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명호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남면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 청소년참여기구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실질적인 참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치활동의 출발을 함께했다. 워크숍은 △참여기구 위촉장 수여식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청소년 민주제 체험활동 △정기회의 및 임원 선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장수YMCA 이재명 청소년활동가가 진행한 민주시민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와 민주주의의 개념을 쉽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모의선거와 자율토론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군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농어업 ·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장수로컬job센터,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과 함께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농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수군 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창출과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일자리 창출 △전북특별자치도의 농가 및 농식품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협업 △농어촌 일 경험(실습)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 · 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효율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던 장수귀농학교에서는 ‘농어촌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8개 농가 및 경영체 대상 일 경험)을 접목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2030수업연구회 교사들이 호주, 캐나다, 독일 등 해외 교육현장을 누비며 글로컬 교육 실천과 수업혁신의 길을 모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2030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해, 전남형 수업 대전환을 이끌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진다. 이번 국제교육교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수업혁신과 글로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유아 5팀, 초등 23팀, 중등 18팀 등 총 46팀 207명이 선발됐으며, 참여 교사는 2030교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업연구회 소속이다. 이들은 상반기에 진행된 수업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로 국내를 넘어 ▲ 국외학교와의 공동수업 ▲ 글로컬교육 및 수업혁신 사례 수집 ▲ 교육 컨퍼런스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교류단 선발 과정에는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공동수업 계획과 국제 협력 요소 등을 평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교사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독일, 영국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 섬진강미술관이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소장품 기획전‘물로 그려낸 세계; 번지고, 스미고, 머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 수채, 담채 등 '물'을 매개로 한 동서양 회화 14점을 선보이며, 물의 흐름과 감성을 통해 인간의 사유와 정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인 ‘번지다, 스미다, 머물다’는 물이 닿은 자리에 남기는 감각과 흔적을 주제로, 회화의 물성이 감정을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품작에는 한국화와 수채화 등 섬진강미술관이 소장 중인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장군목의 정취를 담은 '언제라도 그곳에' 여인술(2015), ▲자연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어느 날 ~ 풍경이 오다' 김영숙(2015) 등이 대표작으로 소개된다. 섬진강미술관 관계자는 “수묵의 여백, 수채의 투명함, 담채의 번짐 속에서 동서양의 표현이 어떻게 하나의 감성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조망하는 전시”라며 “섬진강의 물결처럼 조용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들과 함께 관람객의 마음도 잠시 머무를 수 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주민 안전을 위한 마을방범용 CCTV 설치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 대상마을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한 CCTV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을당 최대 100만 원 차등 지원 방식으로 신규 설치 또는 전면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마을이며, 설치 장비는 200만 화소 이상의 적외선 기능 카메라 2대 이상, DVR(녹화기),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다. 추가로 카메라 또는 장비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당 2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5% 이상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범죄 취약 지역, 주요 진출입로 등에 대한 방범 인프라를 강화해 주민 불안감을 줄이고, 실제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