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27일 완주꿈이공에서 교육지원청 재난업무담당자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비상연락망 현행화 △풍수해 예보시 학사일정 조정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학교 점검 △풍수해 피해예방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특히 재난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비상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전담반을 구성, 교육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단계 경계 이상 시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재난상황 보고 및 대응을 상황관리전담반으로 일원화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기간은 태풍·호우는 10월 15일까지, 폭염은 9월 30일까지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관리를 위해 사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 (talking class)’2기 모집이 오는 6월 4일부터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지난해까지 운영됐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어민 강사와 학생 1:3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1기 때 초4~고3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에서 2기는 초3학년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2기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9주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6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4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강 대상을 확대하여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가 열리는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한다.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전파해 국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등 국제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이번 대회의 또다른 슬로건인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통한 친환경 대회 실천으로 전 세계에 모범적인 국제스포츠대회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 현지실사 “준비 상황 만족” 광주시와 조직위가 경기장 정비를 비롯해 교통, 숙박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양궁연맹(WA) 실사단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세계양궁연맹 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대한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았지만 자치권‧재정권은 여전히 부족하고,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회장), 박완수 경남지사(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부회장), 강기정 광주시장(감사), 유민봉 사무총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시도지사협의회의 역할과 제21대 대통령선거 지방분권‧균형발전 관련 공약,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시‧도 정책 종합박람회 개최, 한중지사성장회의‧한일지사회의 개최 등 현안을 논의했다. 임원단은 지방분권・균형발전이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수도권 대상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제도 전면 폐지와 수도권 소재 정부기관‧국책기관‧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조속 추진을 주장했다. 강 시장은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남원아이(namwon ‘i’)'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청소년 힐링 축제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 '문집당근마켓', '버튼플레이 대회', '쿠킹클래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떡볶이와 팥빙수를 만드는 '쿠킹클래스'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요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버튼플레이 대회'와 '청소년범죄예방 글짓기 대회'도 열려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서대현 관장은 "남원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의 장이자,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남원아이(namwon ‘i’)'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 도내에서 가장 많은 추가 인센티브를 배정받아 추가 사업비 168백만 원(도비 73.9, 시비 43.7, 자부담 50.4)을 확보했으며, 이에 올해 최종 사업비 278백만 원(도비 122.3, 시비 72.3, 자부담 83.4)을 확보했다. 추가된 사업비로 농가조직화교육, 마케팅 사업 등에 좀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관내 5개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산지유통통합조직으로 선정되어 신규자금 32억 원을 3년간 1.25% 이자로 지원받게 되어 기존 지원자금 2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233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러한 자금은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관내 5개 농협에서 농가 경영 안정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농가 선지급금, 계약재배에 따른 계약금 등 원물 확보 및 농자재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6월 4일부터 남원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운행이 중단된 이후 5년 만으로 그간 인근지역으로 이동해 공항버스를 이용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노선은 동광양, 광양, 순천, 구례, 남원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된다. 남원에서는 일 1회 운행되며, 상행은 남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하며, 하행은 인천공항 제1, 2터미널에서 9시에출발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운행 재개는 남원시와 전북도, 운송업체(금호고속)가 협력해 추진 됐으며, 공항버스 운행 개시 후 이용 현황과 수요 변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이용객 수 증가 시 운행 횟수 확대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항버스 노선이 다시 운행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국비 공모에 나섰다. 시는 관내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0개소에 대한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20억 3,100만 원 규모의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이번 사업 외에도 시는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15억 원) 신청 및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10억 원) 신청예정 등 2건의 국비 공모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총 45억 원 규모의 축산환경 개선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남원시는 2025년에도 공모를 통해 1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9억 원을 축산악취개선에 투입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축산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최근 발령받은 28명의 임기제 공무원과 각 부서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는 서무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5.26.(월)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먼저 시장님의 PPT 공유를 통해 남원시의 시정현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고민, 민원응대를 비롯한 나만의 업무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각자의 업무 영역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남원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남원시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5월 29일~30일) 및 본투표(6월 3일)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시 각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은 ‘네이버자격증’, ‘카카오지갑’, ‘PASS앱’ 실행화면으로만 인정된다. 단순 캡처 이미지로는 본인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관내선거인은 기표 후 접은 투표지를 관내투표함에 넣고, 관외선거인은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밀봉하여 관외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본투표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원시 관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동일하게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또는 투표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