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해(폭염, 태풍)를 대비하기 위해 농업분야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농업분야 현장점검반은 자연재해에 대한 기상정보(예보) 발생 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수시로 운영하며, 이번 폭염 및 제6호 태풍 ‘카눈’ 이외에도 향후 발생가능한 자연재해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여 분야별 사전점검 및 현장예찰, 시군 독려, 홍보자료 배부 등을 실시한다. ‘폭염’에 대비하여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 마을방송·가두방송 실시 여부, 시군 예찰단 구성 여부, 농가 홍보, 재해보험 가입여부, 분야별 시설 현장점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태풍’에 대비하여 과수원은 지주시설 고정상태, 방풍망 설치 및 고정여부, 과원 내 이물질 제거 여부, 배수로 보수 및 정비, 경사지 피복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업기반시설은 배수장 즉시 가동 여부 및 매뉴얼 비치 여부, 전기시설 관리 및 가동상태, 관리담당자 지정 및 일상점검 시행 여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이중선로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축산시설은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시설 점검, 축대 보수 및 정비 여부, 방제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관내 해수욕장 7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 망양, 구산 및 후포)를 임시휴장 한다. 군은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동해안을 비롯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강우·강풍 및 높은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휴장 기간 내 해수욕장 입수 및 물놀이시설은 이용할 수 없고, 만약을 대비해 행정봉사실 및 안전 관리 요원은 정상 운영하여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큰 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철거된 물놀이시설은 태풍 소멸 후 안전점검을 거쳐 재설치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더욱 안전하고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에 ㈜부선, ㈜하나은행, 길곡·갈면리와‘울진 길곡 풍력 발전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200MW 풍력 발전 단지 단계별 조성,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대상 사업 투자 및 자금조달 지원, 주민 참여형 모델로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과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여, 울진군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MOU로 원자력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남은 9일 오후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선제적으로 초기대응단계를 6일부터 가동해 대비 태세를 강화했으며, 태풍 (예비)특보 발표 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5일 제6호 태풍 ‘카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6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초기대응단계로 돌입했다. 지난 장마기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경남은 이번 태풍에도 철저한 대비로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켜내겠다는 계획이다.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1만 7,894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둔치 주차장 등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 경찰 등 협업체계도 강화해 긴급복구 및 피해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8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29명 및 사회복무요원 3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담당 장학사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학생 지원 시 유의사항 안내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업 지원을 위한 공예활동, 지원인력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숲놀이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장애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하여 겨울 방학 기간에는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의성) 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했고, 여름 방학 기간에는 경산 관내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8월 8일 본관 1층 1강당에서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훈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관리위기체계 및 연습 일정에 따른 주요 훈련 내용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경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지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교육과 연습훈련으로 경산교육지원청의 비상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으로 8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50사단장, 122여단 4대대장, 영천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추념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지난해 유해 1구, 유품 589여 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시작으로 장병 80여 명은 국방부 및 유해발굴지원팀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4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애쓰시는 50사단장님과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고 국가에 헌신했던 마음에 응답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청렴 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으로 기획했으며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직원 정례회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청렴 영상물 시청, 청렴 액자 사진 촬영, 청렴 티셔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청렴 액자는 ‘내가 청렴이다’라는 의미의 '청렴 나' 액자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면서 청렴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청렴 티셔츠에도 코믹하고 재미있는 청렴 문구를 넣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8월부터 11월까지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하여, 영천시에서 진행 중인 청렴 시책을 안내하고 공직분야뿐만이 아닌 민간분야의 청렴도 또한 중요함을 강조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영천시의 청렴 의지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여 청렴 문화에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북도 내 시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속집행 대상액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 3,600억 원보다 500억 원 초과한 4,100억 원을 집행했으며, 소비·투자 부문도 123%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 그동안 영천시는 부시장 주재로 매월 대책 회의를 개최해 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전 행정절차 신속 이행, 각종 시설공사의 조기발주 등 계획적이고 강도 높은 재정지출에 주력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액 대비 실적 및 도·시군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반기 동안 높은 물가상승과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 왔다.”라며,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군위군은 8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위원(1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6기 청소년 하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 워크숍은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청소년문화의 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 참여기구 워원 대표는 “이번 하계 워크숍을 통하여 위원으로서의 자부심, 대표성, 소속감을 더 느낄 수 있었고, 하반기에도 더 나은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더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